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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사운드 (Game Sound) 16Bit/GEN

뱀파이어킬러/캐슬바니아: 블러드라인즈( VAMPIRE KILLER/Castlevania Bloodlines) 사운드트랙 OST (Full Original Soundtrack OST)

by 치키치키박 2024.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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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MPIRE KILLER/バンパイアキラー

 

 

 

OST

 

 

 

 

 

장르: 게임 OST 

 

 

앨범소개글 (Album introduction)

 

일본판의 원제는 제목이 그냥 'VAMPIRE KILLER'지만, 해외에선 미국판이 'Castlevania : Bloodlines', 유럽판이 'Castlevania : The New Generation'인 등, 제목에서 악마성 시리즈임을 나타내고 있다.

'악마성'이나 '드라큘라'라는 이름조차 들어가있지 않은 원제를 보면 외전적인 성격이 강하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실상은 그때까지의 채찍질 액션을 제대로 이어받으면서 악마성 드라큘라 X 피의 윤회를 이은 캐릭터 셀렉트나 신 액션 도입 등의 새로운 실험적 요소가 들어간 스테이지 디자인 등이 이루어진 정통 악마성식 액션게임. 그리고 정통 시리즈 최초로 주인공이 본가 벨몬드가 아니다.

액션 면에서는 기존 시리즈를 그대로 계승하고 있지만, 외적인 면에서는 시리즈 중에서도 무척 이색적인 게임으로, 우선 무대를 20세기로 잡아 현대적인 분위기를 연출했고, 무대를 루마니아의 악마성에 국한된 것이 아닌 유럽 전토로 잡은 점, 주인공이 벨몬드의 이름을 받은 정통 벨몬드 가문이 아니라는 점 등으로 인해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이단' 으로 불리기도 했다.

제작 초기에는 악마성의 정통 후속작이 아닌 기본적인 시스템과 세계관을 빌려온 완전히 새로운 작품# 또는 '악마성 외전'#이라고 불렸다. 이게 다소 와전되어 '완전히 새로운 프랜차이즈로 계획되었다' 라는 식으로 알려지고 있는 것 같지만 누가 봐도 그냥 악마성의 신작처럼 보인다.

빠른 스피드와 다양한 그래픽 효과와 레벨 디자인에, 메가드라이브에 내장된 FM음원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듣기 좋은 BGM도 많아 고전 악마성 중에서도 명작으로 인정받는 작품. 1스테이지 BGM REINCARNATED SOUL 은 '악마성 시리즈의 1스테이지 BGM은 버릴 게 없다'란 세간의 평가에 부끄럽지 않은 명곡으로 평가받는다.[6] 특히 이 작품은 악마성 시리즈의 메인 작곡가로 유명한 야마네 미치루가 처음으로 참여한 악마성 시리즈이다. 다관절 보스가 많이 나오는 것도 특징인데, 프로그래머 중 한 명이 후일 좀 엉뚱한 이유로 추앙받게 되는 TAKEDA TAKASHI.

제작 당시 메가 드라이브 게임 전문 잡지인 메가 드라이브 FAN과 코나미의 공동기획으로 적 캐릭터와 스테이지 내 함정 디자인을 팬 공모로 모집하는 이벤트를 개최했으며 최우수상을 받은 디자인들이 실제로 게임 내에서 등장했다.

종합적인 평은 전반적으로 슈퍼 패미컴판 악마성 드라큘라와 악마성 드라큘라 X 피의 론도와 더불어 고전 악마성 명작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타격감은 구작 악마성 중 최고로 꼽히는데 기존의 찰싹 때리는 느낌보단 창을 다루는 캐릭터가 추가된 덕분이 큰지 새로 추가된 액션들과 향상된 사운드와 적절한 피격 사망 모션덕에 채찍을 쓰는 조니로도 사슬을 휘둘러 베거나 창을 휘두르고 찔러서 적을 자르고 베는 듯한 맛이 매우 찰지다는 평.

이 작품부터 벨몬드 일족에 대대로 내려져 오는 성편의 이름은 뱀파이어 킬러가 된다. 그 전까지는 성스러운 채찍, 마법의 채찍 등, 별별 이름이 다 있었다.

제작 초기를 다룬 노트에는 두 명의 주인공이 더 있었을 예정이었다. 이중 요코 베르난데스라는 이름의 여닌자 캐릭터가 있었는데, 훗날 효월의 원무곡에서 이름만 같은 캐릭터가 등장한다.

 

 

곡분석 

 

그 음악은 미치루 야마네가 작곡했다. 코나미에서 이미 인정받는 작곡가였지만, 블러드라인스는 그녀가 캐슬바니아 게임을 위해 처음 작곡한 것이었다. 그 시리즈는 이미 인기가 있었고 그것의 음악으로 유명했기 때문에, 그녀는 잘 연주해야 한다는 압박을 느꼈다. 대학에서 요한 세바스찬 바흐를 광범위하게 공부한 야마네는 그녀의 고전 음악 지식과 그 시리즈의 뱀파이어 테마 사이에 연관성을 느꼈기 때문에, 그녀는 이전의 캐슬바니아 게임들의 록 테마들과 그녀의 스타일을 통합하기 위해 노력했다.개발 과정은 야마네가 작곡 외에도 그 음악을 그 게임에 프로그램 해야 할 것을 요구했다.그녀는 이미 FM 합성에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이것을 하는 것이 편했다.야마네는 계속해서 캐슬바니아 시리즈를 위한 반복적인 작곡가가 되었다.

 

 

한동안 이후 시리즈에선 BGM도 잘 재활용되지 않는 불우한 게임이었지만, 이 게임의 주인공의 아들 조나단 모리스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악마성 드라큘라 갤러리 오브 라비린스가 나오면서 재조명(?)받기 시작했다. 특히 Iron Blue Intention은 저지먼트에서 에릭 리카드를 상징하는 테마곡으로 승격되기도.

게임 시작 전 옵션에 들어가서 BGM를 05에, SE를 073에 맞춰 놓고(들을 필요까지는 없다.)[25] 다시 빠져나와서 게임을 시작하면 무기 최대 파워업시(4단) BGM이 Vampire Killer(악마성 드라큘라 1스테이지 BGM), Bloody Tears(드라큘라 2 저주의 봉인 낮 BGM), Beginning(악마성 전설 1스테이지 BGM) 중 하나로 바뀌는 비기가 있다. 최대 파워업이 이루어질 때마다 세 BGM 중 하나가 랜덤으로 나온다.

 

본래 쌍용그룹에서 이 작품을 수입해 올 예정이었는지 게임물관리위원회에 'CASTLEVANIA BLOOD'라는 등록명이 있다. 그러나 결국 불발된 듯. (#)

 

 

 

 

 

 

 

크레딧 (Credit)

 

Produced By [작곡가]

야마네 미치루 (山根ミチル)

Michiru Yamane

 

 

Release Date [출시날짜]

일본 : 1994년 3월 18일

북미 : 1994년 3월 17일

유럽: 1994년 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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