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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서태지와 아이들 LIVE
서태지 솔로 LIVE
장르: POP , KPOP, ROCK
노래 소개 (introduction)
- 마약 중독자의 이야기를 담은 노래입니다. 팝과 락이 절묘하게 조화되어 있으며 교훈적이면서도 어둡고 특이한 구성으로 장조와 단조를 넘나들며 노래합니다. 단순한 비트와 낮은 목소리가 마치 마이클 잭슨의 Dangerous 앨범을 떠올리게 합니다. 실제로 서태지가 마이클 잭슨의 팬이었기 때문에 많은 영향을 받았습니다. 서태지는 이를 직접 인정하였습니다.
- 1994년 문화 평론가 강헌과 인터뷰를 가졌을 때도 서태지는 이를 직접 밝혔습니다. 강헌이 창간한 <리뷰> 잡지 창간호에 인터뷰가 실렸습니다. 이 인터뷰는 몇 안 되는 방대한 인터뷰 중 하나로, 관심이 있다면 도서관 등에서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강헌: 그리고 화제가 된 곡이 마약문제를 암시하는 `죽음의 늪` 으로 이 화두는 3집에서 '제킬박사와 하이드'로 발전한다. 밝음을 얘기할 때 보다 분열적인 상황을 다룰 때 당신의 솜씨가 더욱 발휘되는 것 같은데?
서태지: 마약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노래가 나와야 된다고 생각한다. 특히 청소년에게 있어 마약 문제는 더 말할 나위가 없다. 그리고 이 곡의 편곡 패턴은 스매싱 펌킨스와 함께 내가 가장 좋아하는 마이클 잭슨, 특히 Dangerous앨범의 스타일에 영향 받은 것이다.
참고로, 이 곡에 대한 질문을 받은 서태지와 인터뷰한 문화평론가 이동연 교수의 인터뷰 내용은 <새로운 유토피아를 꿈꾸며> P233에 소개되어 있습니다.
이동연: 그런데 왜 '악마숭배 파통'이 나온 것인지 저도 이해할 수가 없는데, 이런 가사의 내용을 보더라도 그렇게 얘기할 수 없는 부분인데, 그 얘기는 뒤에 가서 더 얘기를 해 보죠. 그리고 '죽음의 늪'은 마치 추리영화나 공포영화의 배경 음악처럼 아주 음산한 분위기를 느끼게 해 줍니다. 마치 약물중독에 시달린 사람처럼 화자가 자신마저도 분간하지 못할 정도로 괴로와 하는 모습이 나타나는데, 이 곡이 갖는 메시지는 무엇입니까?
서태지: 요즘 마약이나 약물중독에 청소년들이 많이 빠져 있잖아요. 그 전에 시나위 활동할 때도 주위로부터 약물에 대한 유혹이 있었는데 저는 절대로 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거부했죠. 그런 생각이었기 때문에 청소년들의 약물중독에 대한 경고를 비교적 강하게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 앞부분의 바이올린 인트로는 이후 8집 버뮤다 트라이앵글 뮤직비디오에 재사용되었습니다.
- 2집 활동 이후 다른 곳에서 공연하다가 한동안 공연하지 않았지만, 7집 전국투어인 제로투어에서 9년 만에 새 버전이 공연되었습니다. 이후 8집 때는 서태지심포니 공연에서, 9집 때는 전국투어에서 공연되는 등 각 앨범의 공연 레퍼토리에 적어도 한 번씩은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비트 자체는 Dangerous 앨범의 In the Closet과 유사합니다.
내용참고: 나무위키
크래딧
Produced By [작곡가]
서태지
Written By [작사가]
서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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