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Stellar) - 멍청이 (Fool) 듣기/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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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 팝 (KPOP)
앨범소개글 (Album introduction)
스텔라 6번째 싱글 앨범 ‘멍청이’로 새로운 비상
신곡 ‘멍청이’ 3월 11일 전격 발표!
스텔라가 대한민국 실력파 프로듀서 그룹 스윗튠과 4번째로 만났다.
<공부하세요>, <마리오네트>, <마스크>에 이어 스윗튠과 4번째로 작업한 신곡 <멍청이>는 이미 카라, 나인뮤지스, 레인보우 등 걸그룹을 음악적으로 성장시키기로 정평이 나 있는 스윗튠 사단의 리더 한재호와 김승수가 음악작업에 나선만큼 더욱 음악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스텔라의 신곡 <멍청이>는 기존 섹시 콘셉트의 걸그룹 이미지를 벗어나 음악적인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집중한 곡으로, 그루브한 비트 위에 세련된 힙합 느낌의 브라스 세션이 편곡의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있다.
언제나 힘이 되어주는 팬들을 향한 스텔라의 마치 ‘멍청이’라고 느껴질 정도의 사랑을 고백하는 곡이며, 재즈힙합과 소울풍을 가미한 미디움템포의 댄스곡으로 매일 조금씩 성장해가는 스텔라의 새로운 면모를 음악으로 보여줄 것이다.
뮤직비디오 및 CF 감독으로 유명한 이사강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번 <멍청이> 뮤직비디오는 기존의 섹시미를 강조한 <마리오네트>와 클래식한 섹시 매력을 발산한 <마스크>에 이어 러블리하면서도 퓨어한 섹시미를 선보인다.
이사강 감독 특유의 섬세한 아이디어가 발휘된 이번 <멍청이> 뮤직비디오는 섹시 콘셉트 논란으로 상처받고 실의에 찬 스텔라가 다시 용기를 내어 새로운 음악을 준비하는 모습이 담겼다.
노래가 좋아서 그저 음악만을 바라보지만, 마음을 알아주지 않는 사람들과 인터넷을 도배한 악플로 상처받은 마음을 감각적인 영상으로 풀어냈으며, 그런 그녀들의 마음을 쓰다듬고, 응원을 보내는 단 한 명 팬인 고릴라의 지고지순한 짝사랑이 그려진다.
<마리오네트> 뮤직비디오 영상으로 포문을 여는 <멍청이> 뮤직비디오 속 이야기는 <마리오네트>를 발표한 이후 스텔라의 이야기인 셈이다. <마리오네트>를 통해 무대 위 가수로서의 스텔라의 모습을 그렸다면, 이번 <멍청이> 뮤직비디오의 경우 무대 밖의 스텔라의 모습이 담겼다.
<멍청이> 뮤직비디오를 통해 섹시 콘셉트가 두드러졌던 <마리오네트>에서 볼 수 없었던 소녀다운 스텔라의 러블리함, 청순함, 천진난만한 모습 등의 색다른 면모가 그려지며, 무대 위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가수지만 스텔라 그녀들 역시 20대 초반의 순수하고 여린 소녀라는 사실을 감성적으로 표현해냈다.
음악적으로는 성숙해지고 재기발랄한 스텔라의 모습을 되찾은 이번 신곡 <멍청이>는 2015년 따스한 봄의 시작과 함께 스텔라의 높은 비상을 꿈꾸게 한다.
음원성적
- 음원 발표 후 순식간에 차트에서 빠져나갔고 첫날의 성적은 일간차트 95위. 첫 주 음방을 마친 시점에서도 큰 반향 없이 멜론 실시간 200위권대까지 내려갔다.
평가 및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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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끝판왕이 내도 잘 될까 싶을 정도로 잔잔하고 걸그룹스럽지 않은 곡을 냈다는 점이 아쉽다. '마스크'에 이어 또 다시 느린 템포의 곡을 도전했으나 결과는 '마스크'와 비슷했다.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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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소속사의 1년 선배그룹이 걸었던 행보와 비슷하다. 섹시컨셉이었던 '마리오네트' 이후 긴 드레스를 입은 발라드 '마스크', 그리고 청순한 느낌의 원래 컨셉을 찾은 '멍청이'까지, 상당히 비슷한 행보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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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오랜만에 '공부하세요'나 그 이전의 풋풋한 느낌이 드는 곡이라 예전의 스텔라를 기억하는 사람들에게는 나름 의미있는 곡이기도 하다. 하지만 4개월 후, 스텔라는 다시 한번 섹시컨셉으로 회귀한다.
음악듣기 (MUSIC) / 라이브 (LIVE) 영상
MV
- 팀을 둘러싼 외적인 상황을 뮤비 내부로 끌어들여 멤버들의 고충을 드러내는 연출이 흥미롭다. 이 뮤직비디오가 담고 있는 내용은 뮤비 맨 처음 지식인 씬에서 나오듯 대중들의 무심한 댓글들/반응들에 상처받는 스텔라를 고릴라로 비유되는 스텔라의 팬들이 어루만져 준다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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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나오는 발레 장면은 그냥 저 씬만 떼어 놓고 보면 매우 야하지만, 사실 스토리는 그렇지 않다. 아무렇지 않게 발레를 하고 있던 스텔라의 섹시한 부분들만 찍는 카메라는 사실 스텔라의 자극적인 부분만 올리는 언론이나 대중들을 비유하는 존재이고, 그것 때문에 상처받는 스텔라를 그리는 하나의 도구이다. 즉 전체적인 스토리는 상처받는 스텔라를 위해 팬들이 마법을 부려서 자극적인 기사나 댓글들을 지워준다는, 매우 건전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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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아무리 스토리가 있다고 해도 굳이 저렇게 자극적인 장면들을 찍어야 했을까라는 비판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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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멍청이" 가사] [Intro: All, Hyoeun] Du-du-du-bi-ru-ba Du-du-du-bi-ru-ba (Yeah) Du-du-du-bi-ru-ba Ta-ta-ra-ta-ta-ta [Verse 1: Minhee, Hyoeun, Gayoung, All] 멍청이 서 있다 버슬 놓치고 겨우 잡은 택시 뒷 자리엔 전활 흘리고 때마침 또 비는 오고 난 또 빈 손이고 내가 이러고 살아 니가 없이 혼자 잘 살려고 발악 발악해도 맘처럼 잘 안돼 (흘러 들어) 똑같이 매일 밤 똑같이 [Chorus: All, Hyoeun] 그래 난 멍청해 너만 아는 바본걸 알아 난 멍청해 잊는 법도 모르지 내가 뭐 그렇지 만날때에나 지금이나 너만 보는 너만 아는 그냥 너바라기 [Post-Chorus: All, Hyoeun] Du-du-du-bi-ru-ba Du-du-du-bi-ru-ba (Yeah) Du-du-du-bi-ru-ba Ta-ta-ra-ta-ta-ta [Verse 2: Gayoung, All] 속삭이던 낮은 목소리와 달던 니 냄새가 귓가에 울려와 (흘러 들어) 똑같이 매일 밤 똑같이 [Chorus: All, Hyoeun] 그래 난 멍청해 너만 아는 바본걸 알아 난 멍청해 잊는 법도 모르지 내가 뭐 그렇지 만날때에나 지금이나 너만 보는 너만 아는 그냥 너바라기 [Bridge: Jeonyul] Baby, baby 난 너만 바라봐요 내 가슴은 딱 너만 아나봐요 비가 오면 어때 우산 없으면 또 어때 그때처럼 너의 어깨 빌려줄래 따뜻하게 [Chorus: All, Minhee, Hyoeun] 그래 난 멍청해 나 없이도 넌 괜찮은지 난 멍청해 니 걱정까지 하고 있어 난 멍청해 만날때에나 지금이나 너만 보는 너만 아는 그냥 너바라기 [Post-Chorus: All, Hyoeun] Du-du-du-bi-ru-ba Du-du-du-bi-ru-ba (Yeah) Du-du-du-bi-ru-ba Ta-ta-ra-ta-ta-ta
크레딧 (Credit)
Produced By [작곡가]
송수윤 (Song Soo Yoon), 정병규 (Jung Byung Kyu), 김승수 (Kim Seung Soo), 한재호 (Han Jae Ho) & 민연재 (Min Yeon Jae)
Written By [작사가]
송수윤 (Song Soo Yoon) & 민연재 (Min Yeon Jae)
정병규 (Jung Byung Kyu), 김승수 (Kim Seung Soo) & 한재호 (Han Jae Ho)
Release Date [출시날짜]
201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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