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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사운드 (Game Sound) 1/MSX

[MSX] 사크1 (Xak - The Art of Visual Stage) 사운드트랙 OST

by 치키치키박 2024.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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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ak - The Art of Visual Stage サーク

 

 

 

OST

 

 

 

 

장르: 게임 OST

 

 

 

앨범소개글 (Album introduction)

 

마이크로캐빈(Microcabin)이 제작한 사크 시리즈의 기념비적인 첫 작품. 1989년 PC-8801 버전으로 첫 발매되어 좋은 반응을 얻어 PC-9801, MSX2, X68000, 슈퍼패미콤(선 소프트 이식), PC 엔진(일본 텔레네트 이식/1&2합본) 등 수많은 기종에 이식되어 발매되었다. 당대의 이스 시리즈도 그랬지만 국내 플레이어들은 주로 MSX2판으로 기억하는 작품이다.

반년 전 어느 날 아버지가 갑작스럽게 여행을 떠나 행방을 알 수 없게되고 그 충격으로 시력을 잃은 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페아레스 마을의 소년 '라토크 카트'에게 어느날 왕국의 메신저 픽시 '루 미리'로부터 자신이 250년전 악마 '바두'를 쓰러뜨렸으나 신의 자리를 버리고 인간의 길을 택했던 전쟁의 신 '듀엘'의 먼 후손이며, 혼의 봉인을 풀고 왕가의 성역에 있는 육체의 부활마저 획책하는 바두를 다시 쓰러뜨릴 수 있는 것은 듀엘의 피를 이은 자 뿐이라는 전언을 듣게 된다. 픽시는 신의 후손이자 저명한 전사였던 아버지 도르크를 찾아왔으나 아버지는 행방을 알수 없게 된지 오래되어 결국 같은 신의 혈통을 이은 라토크가 아버지 대신 국왕의 칙명을 받아 바두의 육체가 봉인되어있던 왕가의 성역으로 여행을 떠난다...라는 정통파 용자 스토리를 배경에 깔고 있다.

국내에 널리 알려진 MSX2판의 경우 매우 PC-8801 스러운 그래픽을 하고 있지만 실은 8801판의 그래픽을 유용하지 않고 거의 대부분을 새로 그린 것이다. 그런데 왜 8801풍 컬러인거냐 MSX2판의 캐릭터 디자인은 80년대 후반 당시 유행하던 애니메이션풍이라서 기본적으로 미형이지만 PC-8801판은 살짝 양키 센스가 느껴지는 그림체. 아줌마삘 에리스가 충격과 공포 액션이 많은 게임으로서는 드물게 512*212 해상도의 Screen7을 사용하고 있는데 그 때문인지 그래픽의 처리량이 컴퓨터의 처리속도를 못따라가는 현상이 종종 생긴다. 일명 물결치는 스크롤(....). 확실히 기술력이 돋보이던 팔콤의 이스 시리즈에 비하면 안정화가 덜 된 모습이 종종 보이는 편. BGM도 몇몇 곡은 8801판에 없는 MSX 오리지널이다. MSX판 이후에 나온 버전들은 대체로 미형으로 그려지는 편. 8801판이 워낙 쇼킹하긴 했다

SFC판은 '알버트 오디세이' 시리즈로 유명한 선 소프트가 이식했는데 스토리나 시스템은 비교적 원작에 충실하지만 게임 캐릭터가 2~3등신화 되어있다던지 캐릭터들의 포트레이트가 아사미야 키아 풍으로 되어있는 등 그래픽이 원작과 많이 다른 느낌. 게임 감각도 좀더 콘솔게임스럽게 조정되어있다.

 

 

 

 

 

 

크레딧 (Credit)

 

Produced By [작곡가]

Ryuji Sasai
Tadahiro Nitta

 

 

Release Date [출시날짜]

June 1989

 

참고문헌

https://namu.wiki/w/%EC%82%AC%ED%81%AC%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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