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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사운드 (Game Sound) 8Bit/MSX

[MSX] 악마성 드라큘라 (Vampire Killer) 사운드트랙 OST (SCC Soundtrack)

by 치키치키박 2024.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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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mpire Killer 悪魔城ドラキュラ

 

 

 

OST

 

 

 

 

장르: 게임 OST 

 

 

 

앨범소개글 (Album introduction)

 

패미컴 디스크 시스템판 이후 3주라는 매우 짧은 텀을 두고 나온 MSX2판은 해외에서는 'Vampire Killer'란 제목으로 출시되었다.
기존 시리즈와 달리 서브 웨폰은 성수 하나 뿐 십자가와 도끼는 던진 뒤 다시 잡지 않으면 없어지고 다시 채찍으로 돌아오게 되어있다. 각 무기마다 이름이 붙어있는데,
  • 사슬 채찍 - '네메시스 체인'
  • 단검 - '용자의 단검'
  • 십자가 - '배틀 크로스'
  • 도끼 - '배틀 액스'

이런 식이다.

하지만 게임성은 패미컴판과는 확연히 다른데, 액션 게임이었던 패미컴판에 비해 이쪽은 아예 던전 탐험 액션이 되었다. 기존의 스크롤 방식에서 시티 커넥션처럼 화면 전환식으로 바뀌고, 시간 제한이 없어진 대신에 맵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으며, 맵 곳곳에 있는 아이템과 열쇠를 회수해 진행해나가는 방식이 되었다. 또한 성의 노파를 찾아 하트를 주고 아이템을 살 수도 있다.

이 독특한 게임성 덕분에 MSX판을 좋아하는 사람도 많이 있으며, 이후의 이런 던전 탐험식 악마성은 드라큘라 2 저주의 봉인, 피의 론도, 월하의 야상곡으로 이어지게 된다. 단, 월하의 야상곡은 슈퍼 메트로이드와 마성전설2: 갈리우스의 미궁의 영향을 매우 크게 받은 작품이라 보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MSX판의 난이도 역시 살인적이며, 스테이지 1의 박쥐 보스 처치 후 모래시계 꼼수를 써서 적들을 멈추게 하지 않으면, 끝까지 클리어가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로 매우 어렵다.

주무기인 채찍은 사정거리가 길지만 스피드가 느리기 때문에, 정확한 타이밍에 공격하는 것이 중요한 스킬이었다.

한국에서는 1988년경 프로소프트가 악마성 드라큐라라는 이름으로 판매했다. 정식 라이선스를 받아서 그런지 패키지와 인게임에서 코나미 문구를 볼 수 있으며, 왜색 때문인지 타이틀 화면에서는 가타카나로 표시되는 드라큘라를 지우고 악마성(悪魔城)으로만 표시된다.

 

 

 

 

북미판

 

 

 

일본판

 

 

 

한국판

 

 

 

 

 

 

크레딧 (Credit)

 

Produced By [작곡가]

야마시타 키누요 (山下絹代)
테라시마 사토에 (寺島里恵)

 

 

Release Date [출시날짜]

1986년 10월 30일

 

참고문헌: https://namu.wiki/w/%EC%95%85%EB%A7%88%EC%84%B1%20%EB%93%9C%EB%9D%BC%ED%81%98%EB%9D%BC#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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