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S] 로보캅 2 (RoboCop 2) 사운드트랙 OST (Soundtrack)

 

RoboCop 2 / ロボコップ2

 

 

음향 개선 

 

 

올드믹스 (OLD MIX)

 

 

 

장르: 게임 OST

기종 :NES(Nintendo Entertainment System) / 패미컴

 

 

앨범소개글 (Album introduction)

 

오션 소프트웨어와 Painting by Numbers 제작. 배급은 데이터 이스트에서 맡았다. 아케이드용 로보캅2의 이식작이지만 아케이드용과는 완전히 다른 게임이며 심히 괴악한 게임성을 자랑하는 물건이다. 기본적으로 게임은 런앤건 장르로 앞으로 나아가면서 누크를 수집하고, 인질을 구출해서 스테이지 끝까지 도달하면 되는 방식. 다만 후에 후술한 심각한 문제점들 때문에 쓰레기 게임 취급도 받는다.

우선 캐릭터 이동부터가 병맛인데 마리오나 소닉처럼 일정 이상 움직이면 관성이 붙는 시스템이 있다. 문제는 이것 때문에 어느 정도 방향키를 누르지 않으면 캐릭터가 안 움직이다시피 해서 캐릭터를 신속하게 움직이기가 힘들며 그렇다고 소닉처럼 마구 달리면 관성 때문에 미끄러져 낙사하는일이 잦아 플레이어의 혈압을 올린다.

그것도 모자라 스테이지마다 누크 수집과 구출율이 60%이상 넘어가야  스테이지가 클리어 되는 방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걸 달성하지 못하면 해당 레벨을 처음부터 다시 진행해야 하며, 달성했다 하더라도 이후 사격 테스트 게임을 하게 되는데, 이것도 제한 시간내에 과녁을 맞추고 클리어를 못하면 해당 스테이지를 다시 클리어 해야 한다. 문제는 레벨 디자인이 완전 엉망이라 몇몇 누크는 아예 정상적인 방법으로 못먹는 위치에 놓여 있고, 인질을 구출해야 하는데 적을 사살하려다 같이 죽여버리는 일까지 벌어져 혈압상승에 일조한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구출하기 위해선 쏘면 안된다.

스테이지들도 즉사 트랩이 굉장히 많으며 또한 초반부터 낙사 구간이 엄청나게 많아서, 고양이 마리오마냥 진짜 대놓고 사람 엿 먹으라고 만든 게임이다. 그나마 이어하기가 무한인것은 다행.

오션 소프트웨어를 통해 게임보이로도 이식되었는데 똑같이 답답하고 나사빠진건 여전하지만, 놀랍게도 NES판에 비하면 굉장히 정상적인 게임으로 인질만 구출해도 클리어 할 수 있도록 되어 있고, 스테이지 구성도 그리 어렵지 않은 수준이며 문제의 사격 미니게임도 없고 바로 보스전으로 넘어가는 방식이다. 이외에도 스페셜 FX를 통해 개발한 아미가, 아타리 ST 이식작도 오션 소프트웨어가 배급했다.

한편, MSX및 세가 마스터시스템용으로 1992년 씨에코에서 발매한 '강철 로보캅'이라는 게임도 있는데, 당연히 이미테이션 게임이다. 다만 게임 자체는 본작을 다소 본뜬듯 하다. 그러나 상대하는 적들중 이상한 용이 보스로 등장하는등 원작과 관계없는 뜬금없음도 많다.

 

 

 

 

크레딧 (Credit)

 

Produced By / Composer [작곡가]

조너선 던

 

Jonathan Dunn (C64/Game Boy/NES)

 

 

 

 

 

Release Date [출시날짜]

 

1990

 

 

 

 

내용참고

 

https://namu.wiki/w/%EB%A1%9C%EB%B3%B4%EC%BA%85(%EA%B2%8C%EC%9E%84)#s-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