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T
장르: 게임 OST
앨범소개글 (Album introduction)
과거 호리이 유지를 보좌해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를 제작한 개발자인 미야오카 히로시가 호리이와의 의견차로 독립하여 마지막으로 게임을 만들어보고자 데이터 이스트의 지원을 받아 설립한 크레아테크에서 개발한 RPG 시리즈.
드퀘에 염증을 느껴 자신만의 일그러짐을 그대로 투영해낸 게임은 '딱히 용사는 아니지만 어쩌다가 세상을 구하는 이야기' '로봇을 그리기 어려웠기 때문에 전차로 대신함' 같은 독특한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1편이 슈퍼패미컴이 나온 후인 91년에 패미컴으로 나왔고 데이터이스트의 자금 사정상 게임을 그렇게 많이 찍어낼 돈이 없었기 때문에 많은 물량을 생산할 수가 없어서 결과적으로 큰 흥행은 하지 못했다. 그러나 잡지 등 평단에서의 평가가 좋았고, 2편은 꾸준히 팔려서 인센티브도 받았을 정도. 닌텐도의 슈퍼마리오 클럽에서도 40만장 정도의 히트를 예상했으나 결국 데이터 이스트가 그만큼 생산할 돈이 없었다. 자세한 얘기는 인터뷰 참고
1991년도에 1편이 발매되었다. 이때까지의 일본제 RPG의 주류는 게임기의 한계와 드래곤 퀘스트의 대히트로 인한 외길형 RPG를 만드는 것이 당연하게 여겨졌으나 패미컴에서도 이례적인 비선형적 공략이 가능한 높은 자유도와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배경으로 총기류와 전차를 사용한다는 당시로서는 매우 특이하면서 이채로운 RPG로서 주목을 받았다. 1편은 95년에 슈퍼패미컴용으로 리메이크도 된다.
크레딧 (Credit)
Produced By [작곡가]
사토시 카도쿠라
Satoshi Kadokura
Release Date [출시날짜]
1991년 5월 24일
내용참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