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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Music)/세계음악소개

서태지 와 아이들 - 하여가 (Hayeoga) 노래/LIVE/크레딧

by 치키치키박 2023.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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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taiji and Boys II ( LP 버전)

 

 

 

MV

 

 

LIVE

 

 

 

2009 SEOTAIJI BAND LIVE TOUR 'The Mobius' 라이브 버전

 

 

장르: POP , 헤비메탈 .  DANCE , KPOP

 

 

 

 

노래 소개 (introduction)

 

서태지와 아이들 2집의 수록곡입니다. 이 곡은 펑크 사운드 브레이크 비트, 헤비메탈, 힙합, 그리고 국악이 혼합된 하이브리드 댄스 뮤직입니다  장르적으로 따지면 '하여가'는 랩메탈에 속하며, 서태지 6집은 뉴메탈(특히 콘에 강한 영향을 받은)의 범주에 들어갑니다. 이 작품은 당시 현대적이고 실험적인 음악을 선보인 작품으로, 서태지의 음악 세계를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는 미래적인 안목과 실험 정신을 엿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이런 비슷한 하이브리드 류의 음악들은 당시 마이클 잭슨의 음악들과 1992년에 나온 프린스의 'My Name Is Prince' 같은 곡이 좋은 예시입니다.

 

해피투게더에서 서태지가 직접 밝혔다고 합니다. 처음 이 노래가 발표되었을 때, 서태지와 아이들의 성공을 시기하던 주변 관계자들로부터 "아 잘 됐다..." 라는 식의 비아냥을 들었다고 합니다. 노래가 너무 실험적이라 대중적으로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는 판단이었던 것이었지만, 결국 서태지와 아이들 2집은 한국 최초의 더블 밀리언셀러를 기록했습니다. 93년 발표됐을 당시, 전국의 학생들이 학교를 빼먹고 레코드 가게에서 이 앨범을 사기 위해 장사진을 쳤던 일화는 유명한 사실입니다.

 

중간의 태평소 소리는 김덕수 사물놀이의 피처링으로 유명합니다. 또한 라이브에서 태평소 연주는 장사익이 했습니다. 그가 가수로 본격적 활동을 하기 전의 일입니다. 이 태평소 연주 때문에 심지어 KBS 1FM의 국악 전문 프로그램에서 트는 일까지 생겼습니다.

태평소가 랩메탈에 이렇게 어울리는 사운드였는지는 이 노래가 나오기 이전엔 아무도 몰랐을 것입니다.

제목은 학교 교과 과정에도 나오는 익숙한 시조 하여가에서 유래했습니다. 원래 제목은 '변해버린 너'였다고 하는데, 국악 사운드가 접목된 데모 테이프를 들은 서태지의 외삼촌이 '제목도 전통적인 느낌으로 가면 어떻겠냐'고 제의해 현재의 '하여가'로 바뀌었습니다. 참조. 2집 컴백무대였던 특종 TV연예에서 서태지는 제목이 무슨 뜻이냐는 임백천 MC의 질문에 "왜 가지 않으시렵니까"라는 뜻이라고 해설해줬습니다.

 

 

이별을 하려는 연인에 관한 속마음을 진솔하게 풀어낸 가사와, 빙글빙글대며 엄청난 회전을 하는 양현석과 이주노의 댄스는 보는 사람마저 어지러울 정도로 현란한 댄스를 자랑합니다. 중간에는 강강술래처럼 세 멤버가 빙글빙글 도는 안무도 있을 정도로 국악에 많은 힌트를 얻은 곡이기도 합니다. 2집 TV 정식 데뷔 전에 헤어스타일이 나왔을 때보다 더 화려(?)했는데, 당시 두발 복장에 대한 규제가 심해서 서태지는 스포츠머리를 하고, 양현석과 이주노도 좀 더 단정한 머리로 나왔다고 합니다. MBC '특종 TV연예' 컴백무대 출연분. 당시 이 방송을 보던 모 서울대생 5은 "뭐 저리 차림이 거지(...) 같이 하고 나왔어?"였는데, 당대에서 가장 신문물을 빨리 받아들이는 대학생 계층마저도 충격적으로 받아들였을 정도의 패션이었습니다. 서태지 본인도 '93 마지막 축제 콘서트에서 "이 옷을 보면 아시죠? '하여가' 보내드리겠습니다."라고 멘트했을 정도입니다.

 

이 곡은 가요톱10 1993년 9월 8일에 4주 연속 1위를 하면서 골든컵을 수상하기 일보 직전에 가요계에서의 역주행 사건이 일어나는 바람에... 그 뒤 이 곡의 골든컵을 저지시킨 곡은 골든컵을 수상했으며, 이것은 트로트곡의 마지막 골든컵 수상이 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대한민국 대중가요계에서 역대 최고의 이변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인상적인 사건이었고, 전국의 서태지와 아이들 팬들은 "말도 안 된다!"라면서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에 빠졌습니다. 참고로 가요톱텐은 연령대별 시청자를 공평하게 나누어 순위를 산정하는 시스템으로 진행되었는데, 1위 집계 당시 '애모' 가 40대 이상에서 압도적인 몰표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또한 서태지와 아이들의 1집이 히트한 후에 10, 20대들 취향에 맞는 곡들로 시장이 빠르게 재편되면서, 40대 이상 중장년층은 서태지 같은 다양한 음악 장르에 대해 피로감과 반발 심리가 크게 작용했던 것도 골든컵 수상 실패의 원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한편 이러한 결과는 서태지와 아이들과 KBS사이의 불화에 기인해 KBS에서 힘을 쓴 것이라는 일종의 음모론도 있습니다. 서태지와 아이들이 2집 발매 직후 방송 활동용으로 레게 파마를 선보이자 KBS는 두 차례에 걸쳐 시정을 요구했고, 서태지와 아이들이 거부하자 아예 방송정지 조치를 내버렸습니다. 그러자 서태지와 아이들은 결국 파마를 풀고 KBS에 항복 선언을 했으며, 그 여파로 타 방송사와 가요 프로와는 달리 가요톱텐에서는 '하여가'의 차트 진입이 늦어졌습니다. 실제로 '하여가'가 가요톱텐에서 최초로 1위를 차지한 8월 중순은 이미 앨범 발매 2개월이 다 되는 시점이었고, 타 방송국에서는 이미 '하여가' 가 1위를 오랫동안 찍고 내려가던 상황이었습니다. 게다가 '하여가'가 가요톱텐에서 4주째 1위를 차지하던 날, 서태지와 아이들은 일본활동 스케줄 문제로 불참했습니다. 그 이후 '하여가'는 1위 후보에 종종 머무르다가 차트 권에서 사라졌습니다.

 

참고문헌: 나무위키

 

 

 

 

 

 

 

 

 

 

 

 

크래딧

 

Produced By [작곡가]
서태지

 

Written By [작사가]
서태지

 

 

Release Date [출시날짜]
1993년 6월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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