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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신화의 시작
- 원초신의 등장: 그리스 신화에서 가장 처음 등장한 신들과 여신들은 그로노스와 가이아, 우라노스이다.
- 자녀의 출생: 가이아와 우라노스는 12명의 신을 낳았으며, 그 중 막내가 크로노스이다.
- 크로노스의 묘사: 크로노스는 낫을 들고 있는 모습으로 자주 묘사되며, 수학의 신으로도 알려져 있다.
- 우라노스의 자녀 억압: 우라노스는 자식들을 싫어하여 그들을 바르타로스라는 지하 감옥에 가두었다.
크로노스의 출생과 반란
- 가이아의 분노: 가이아는 우라노스의 행동에 분노하여 복수를 결심한다.
- 거세의 계획: 가이아는 자신의 12명의 아이들에게 우라노스를 거세하자고 제안하며 동맹을 맺으려 한다.
- 크로노스의 용기: 오직 크로노스만이 용기를 내어 아버지인 우라노스를 기습 공격하고 거세한다.
- 결과: 크로노스는 우라노스의 성기와 낫을 바다에 던져, 그곳이 현재의 고르프섬이 되었다.
황금 시대와 예언
- 황금 시대의 특징: 크로노스가 다스리던 시기를 황금 시대라고 부르며, 사람들은 법도 규칙도 노동도 필요 없을 만큼 풍요롭고 평화롭게 살았다.
- 예언의 전달: 가이아와 우라노스는 크로노스에게 예언을 남겼다. "너도 나처럼 네 아들에게 왕자를 빼앗기게 될 것이다."
- 크로노스의 불안: 이 예언으로 인해 크로노스는 망상과 불안에 시달리게 된다.
- 자식의 삼킴: 크로노스는 왕비인 레아 사이에서 태어난 자식들을 태어나자마자 삼켜버린다.
제우스의 출생과 성장
- 리이의 계획: 마지막 여섯 번째 아이는 살아남았고, 리아는 남편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몰래 아이를 낳는다.
- 속임수: 리아는 돌을 감싸서 크로노스에게 건네주고, 크로노스는 그것이 진짜 아이인 줄 알고 삼켜버린다.
- 제우스의 성장: 제우스는 크로노스 몰래 성장하며, 가이아가 준 특별한 약을 이용해 크로노스가 삼켜버린 형제자매들을 구한다.
- 형제자매의 이름: 제우스는 포세이돈, 하데스, 헤라, 헤스티아, 데메테르를 구출한다.
티타노마키아 전쟁
- 전쟁의 발발: 신들과 타이탄들 사이에 티타노마키아라는 거대한 전쟁이 벌어진다.
- 전투의 장소: 제우스와 그의 형제들은 올림포스 산에서, 타이탄들은 오트리스 산에서 전투를 벌인다.
- 전쟁의 결과: 결국 제우스 쪽이 승리하고, 패배한 타이탄들은 지하 감옥인 타르타로스에 영원히 갇히게 된다.
- 신들의 결혼: 전쟁 후 제우스는 누나 헤라와 결혼하고, 아레스와 헤파이스토스 같은 신들이 태어난다.
제우스의 결혼과 자식들
- 헤라의 역할: 헤라는 결혼 여성 가정을 관장하는 여신으로, 제우스의 누나이자 아내이다.
- 헤라의 질투: 헤라는 제우스가 다른 여자들과 관계를 맺을 때마다 그 상대와 태어난 자식들에게 무자비하게 벌을 준다.
- 아폴론과 아르테미스의 출생: 제우스와 레토 사이에서 아폴론과 아르테미스가 태어나려 하자, 헤라는 이들의 출생을 막으려 한다.
- 보세이돈의 도움: 보세이돈이 레토를 델스로 데려가 아폴론과 아르테미스가 태어날 수 있도록 돕는다.
헤라의 질투와 복수
- 헤라의 복수심: 헤라는 제우스의 사생아인 헤라클레스에게도 분노를 쏟는다.
- 헤라클레스의 위기: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아기 헤라클레스에게 독사 두 마리를 보내 죽이려 했으나, 헤라클레스는 이를 맨손으로 짓눌러 죽인다.
- 헤라의 지속적인 괴롭힘: 이후에도 헤라는 헤라클레스를 괴롭히며 그를 미치게 만들어 가족을 죽이게 만든다.
- 12가지 과업: 이 사건은 헤라클레스가 12가지 과업을 수행하게 되는 계기가 된다.
포세이돈의 분노와 미노타우로스
- 포세이돈의 성격: 포세이돈은 바다를 다스리는 신으로, 폭풍과 지진을 관장하며 성격은 거칠고 무서운 신이다.
- 미노스의 요청: 제우스의 아들 미노스가 왕위를 주장하며 포세이돈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 황소의 저주: 포세이돈은 미노스에게 아름다운 흰 황소를 보내지만, 미노스는 이를 재물로 바치지 않고 욕심을 부린다.
- 미노타우로스의 탄생: 포세이돈은 미노스의 아내 파시파이에게 저주를 걸어, 그녀가 황소와 사랑에 빠지게 하고 그 결과로 미노타우로스가 태어난다.
아테나의 탄생과 경쟁
- 아테나의 독특한 탄생: 아테나는 어머니 없이 제우스의 이마에서 태어났다.
- 포세이돈과의 경쟁: 아테나는 아테네의 수호신 자리를 두고 포세이돈과 경쟁하게 된다.
- 선물의 경쟁: 포세이돈은 삼지창으로 소금물 샘을 만들고, 아테나는 올리브 나무를 선물하여 승리한다.
- 매두사 이야기: 포세이돈이 아테나의 신전에서 매두사를 강제로 범한 사건으로 인해 아테나는 매두사에게 벌을 내린다.
헤파이스토스의 이야기
- 헤파이스토스의 역할: 헤파이스토스는 장인 대장장이, 목수, 불, 조각, 화산을 관장하는 신이다.
- 장애와 버림: 태어났을 때 다리를 저는 장애가 있었고, 어머니 헤라에 의해 올림포스에서 내던져진다.
- 무기 제작: 헤파이스토스는 바다에서 성장하며 신들의 무기를 제작하게 된다.
- 반도라의 창조: 그가 만든 가장 유명한 장조물 중 하나는 반도라로, 그녀의 상자는 세상에 재앙을 퍼뜨리게 된다.
아프로디테의 사랑과 복수
- 아프로디테의 기원: 아프로디테는 우라노스의 잘린 성기가 바다에 떨어져 생긴 거품 속에서 태어났다고 전해진다.
- 사랑의 여신: 아프로디테는 사랑, 아름다움, 욕망, 쾌락, 열정을 관장하는 여신이다.
- 헤파이스토스와의 결혼: 겉으로는 헤파이스토스와 결혼했지만, 실제로는 전쟁의 신 아레스와 몰래 사랑을 나눈다.
- 헤파이스토스의 복수: 헤파이스토스는 마법의 금속 그물을 만들어 아프로디테와 아레스의 불륜을 공개적으로 드러낸다.
전쟁의 신 아레스
- 아레스의 성격: 아레스는 전쟁과 육체적 용기를 상징하는 신으로, 힘과 맹렬함을 대표한다.
- 전략과 지혜의 차이: 아레스는 전쟁의 신이지만, 아테나와는 달리 전략과 지혜를 중시하지 않는다.
- 여성과의 관계: 아레스는 여러 여성과의 사이에서 수많은 자식들을 낳았으며, 그 중 전쟁과 관련된 감정을 의인화한 존재들도 있다.
- 신화에서의 등장: 아레스는 신화에 자주 등장하지 않지만, 전쟁과 관련된 사건에서는 활발하게 나타난다.
아폴론과 아르테미스
- 아폴론의 능력: 아폴로는 음악, 춤, 예언, 의술, 질병, 대양, 빛 등 다양한 능력을 지닌 신이다.
- 쌍둥이의 출생: 아폴론은 제우스와 레토 사이에서 태어난 쌍둥이 중 하나로, 여동생은 아르테미스이다.
- 예언의 신전: 아폴론은 예언의 신전인 델포이의 수호신으로, 그의 신탁은 다양한 문제에서 신들의 조언을 구할 때 이용된다.
- 악을 물리치는 신: 아폴론은 사람들을 돕고 악을 물리치는 신으로 여겨지며, 화살로 역병을 퍼뜨릴 수 있는 능력도 가지고 있다.
디오니소스와 축제
- 디오니소스의 역할: 디오니소스는 술, 파티, 연극의 신이다.
- 사생아의 출생: 그는 제우스의 또 다른 사생아이기도 하며, 그의 숭배를 위한 축제가 열렸다.
- 축제의 특징: 축제에서는 집단 음주와 난장이 벌어지곤 하였다.
- 신의 성격: 디오니소스는 자유롭고 열정적인 성격을 지닌 신으로,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존재이다.
데메테르와 베르세포네
- 데메테르의 역할: 데메테르는 농업, 수학, 공무를 관장하는 여신이다.
- 딸의 납치: 저승의 신 하데스가 베르세포네를 납치하여 데메테르는 딸을 찾기 위해 온 세상을 헤매게 된다.
- 기근의 발생: 데메테르는 농업의 여신으로서 모든 역할을 포기하게 되어 세상에 기근이 찾아온다.
- 계절의 순환: 페르세포네는 저승의 음식을 먹었기 때문에 1년에 절반은 하데스와 보내야 하며, 이 이야기는 계절의 순환을 설명한다.
하데스의 저승과 심판
- 하데스의 역할: 하데스는 죽은 자들의 영혼이 머무는 저승의 지배자이자 죽음의 신이다.
- 저승의 질서: 그는 질서와 규율을 중시하며, 저승에 영원히 탈출하거나 죄인이 있을 경우 크게 분노한다.
- 저승으로의 진입: 저승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카론의 배를 타고 스틱스 강을 건너야 하며, 고대 그리스인들은 동전을 눈 위에 올려 묻는 풍습이 있었다.
- 영혼의 심판: 영혼은 세 명의 심판관에게 심판을 받아 세 곳 중 한 곳으로 보내지며, 각각의 장소는 엘리시움, 아스포델, 바르타루스이다.
헤스티아의 역할
- 헤스티아의 역할: 헤스티아는 가정, 불, 집 안의 병화를 관장하는 여신이다.
- 이름의 유래: 그녀의 이름은 벽로에서 유래하였으며, 예전 가정집의 중심에는 불을 피우는 장소가 있었다.
- 신화 속 활약: 헤스티아는 신화 속에서 활약이 많지 않지만, 모든 신들과 인간들에게 가장 먼저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사를 받는 여신이다.
- 가정의 중요성: 그녀는 가정의 평화와 안전을 상징하는 존재로, 고대 그리스인들에게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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