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가당(MOO-GA-DANG) - 노세 놀아보세(NOSENORABOSE) MUSIC/가사/LIVE

무가당

 

 

 

 

 

LIVE

 

 

DISCO 리믹스

 

 

 

MV

 

장르: KPOP

 

 

 

앨범소개글 (Album introduction)

 

설탕처럼 끈적한 여름을 우리가 씻어낸다! YG의 신개념 혼성 그룹 - 무가당 (舞歌黨) !

월드컵도 끝났고, 장마도 끝났다. 이제 남은 건? 미치도록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여름의 남은 시간뿐이다. 거리엔 이 여름을 즐겁게 보내고 싶은 사람들로 가득한데, 정작 그들을 즐겁게 해줄 여름을 위한 댄스 음악은 좀처럼 들을 수가 없다. 지금 필요한 것은 과거의 댄스 음악이나 몇 소절 떠오르는 외국가수의 음악들이 아니라 한국인 특유의 분위기가 녹아 있는 우리들의 마음과 몸을 저절로 즐겁게 만들어 주는 한국식 댄스 음악인데 대중들의 가려운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줄 그들이 바로 YG에서 발표하는 신생 그룹 "무가당" 이다.

'춤추고 노래하는 사람들이 모인 무리'라는 의미를 가진 무가당(舞歌黨) 은 힙합 그룹 원타임의 멤버이자 작사, 작곡, 프로듀서인 송백경과 YG 패밀리의 여성그룹 "스위티" 출신의 이은주, 바운스의 멤버였던 김우근, 그리고 래퍼이자, MC로 널리 알려진 프라임이 뭉쳐 결성된 4인조 혼성 그룹이다. 무가당의 싱글 앨범 타이틀곡 '노세 놀아보세' 는 클럽 음악의 사운드를 바탕으로 어떻게 한국 사람들의 마음을 들뜨게 할 수 있는지 잘 알고 있는 듯 하다. 클럽 사운드 위에 '노세 놀아보세 오늘밤에' 라는 멜로디는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을 뿐 아니라 하우스음악처럼 빠른 비트 위에 송백경과 프라임의 쏟아내는 시원한 랩은 듣는 이 들의 몸을 저절로 흔들게 만들 뿐 아니라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게 만드는 묘한 마력이 숨어있다. 여름 해변가에서 아직도 '여름 이야기'와 '해변의 여인'을 들을 수 밖에 없었던 사람들, 그리고 외국곡에 몸을 실었던 클럽 메니아들을 한번에 만족시킬 수 있는 신종 토종 음악 이 바로 "무가당" 의 음악인 것이다.

4人4色, 무가당(無價糖) 쥬스보다 더 톡톡튀는 무가당(舞歌黨)!

노는 것에 있어 둘째 가라면 서러워할 네 명의 멤버들이 모인 무가당은 각자의 톡톡 튀는 개성만큼이나 즐겁게 사는 방법을 고민하는 듯 하다. 밤새도록 미치게 놀아보자 라는 가사의 '노세 놀아보세" 와 스팸 메일과 광고 메시지 등 일상생활에서 짜증나는 에피소드들을 재미있게 엮어내고 있는 "Don't call me baby' 등은 복잡한 세상 속에서 짜증나는 일들마저 즐거움으로 뒤바꿔놓고 있다. 앨범 발표와 함께 오는 8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무가당은 음악 프로만을 지향하던 YG의 프로모션 스타일에서 벗어나 가급적 많은 언론 노출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미 각자 다른 팀에서 활동했던 경력과 한번씩 실패의 아픔을 겪은 이들인지라 여느 신인들보다 많은 방송과 무대, 그리고 대중들의 사랑과 관심에 목마르기 때문이다.

2006년 찌는 더위의 여름, 무가당의 음악과 무대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최고의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장담하는 무가당의 첫번째 싱글 앨범은 오는 8월 9일, 전국 동시 발매된다.

 

가사(lyrics)

노세 놀아보세 자 오늘 밤에
한데 모여보세 Yo Everybody
밤새 즐겨보세 Rock the party
노래 불러보세 해뜰 때까지

수컷 암컷 모두 멋 한껏 부리고 서로 Pick up
흠뻑 실컷 마실 것 술에 취해 찾는 쉴 곳
수컷 암컷 모두 멋 한껏 부리고 서로 Pick up
흠뻑 실컷 마실 것 술에 취해 찾는 쉴 곳

어김없는 Friday Night 폐인 화려한 짝짓기 게임
이름따윈 몰라도 돼 내가 지금 필요한 건 애인
있는 척 깔끔한 척 고귀한 척 하다간 분위기를 망쳐
줄을 서요 다같이 잘해줄께요 놀다가 아가씨

내 님 두고 한 눈 팔고 멋들어진 2STEP 밟고
저로 말씀드리면 둘째 가라면 서러운 수다쟁이
왼손에 잡은 MIC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말솜씨
오늘 이 시간 여러분을 모실 프라임이라오

노세 놀아보세 자 오늘 밤에
한데 모여보세 Yo Everybody
밤새 즐겨보세 Rock the party
노래 불러보세 해뜰 때까지

오 그대 베이비 Honey 나를 두고 떠날거니
알면서 훤히 뻔히 모르는 척 하는 거니
오 그대 베이비 Honey 나를 데려가 거기
어색함 부끄러움이 없는 오늘 밤에

삐뚤어질 때까지 먹는 건 기본이고
원하는 밤 새로운 밤 즐기고 나면 남남
생각은 감추고 행동은 앞세우고
쉴 곳 없는 여자들 내게 기대기대 대기대기 해

Yo 저마다 제 잘난 멋 서로 두꺼운 낯짝 뿐이라오
날이면 날마다 모일 수 있는 곳 또한 아니라오
먼저 간다는 인사는 말고 내일은 걱정말고
넘지 못할 선이란 건 우리에겐 없는 말이오

노세 놀아보세 자 오늘 밤에
한데 모여보세 Yo Everybody
밤새 즐겨보세 Rock the party
노래 불러보세 해뜰 때까지

Yo 한 명도 빼지 말고 나를 따라 소리 질러 아 예
눈치 볼 필요 없어 모두 목청껏 소리 질라 아 예

노세 놀아보세 자 오늘 밤에
한데 모여보세 Yo Everybody
밤새 즐겨보세 Rock the party
노래 불러보세 해뜰 때까지
노세 놀아보세 한데 모여보세
밤새 즐겨보세 노래 불러보세

 

 

 

곡평가

 

 

• by 김두완
• 무가당은 양군사단이 내민 4인조 혼성 그룹이다. 새로운 이름이지만 구성 멤버들은 이미 다 구면이다. 원타임의 송백경을 선두로 스위티의 이은주, 바운스 출신의 김우근, 그리고 오락 프로그램의 리포터로 더욱 친숙해진 래퍼 프라임까지 출신성분들도 다양하다. 그러한 이들이 싱글을 발표했다. '맛배기 씽글 앨범'이라고 부가 설명을 달아놓은 것을 보니 추후 작품의 전초전이라 할 수 있겠다. 표지와 속지에 드러난 구성원들의 장난기 가득한 사진을 피봉으로 하여 음반은 총 다섯 트랙을 수록하고 있다.
  
  음악에서 부각되는 것은 촌스러우면서도 드센 리듬이다. 주조된 사운드 자원들이 다 같이 즐거움을 유발하려 한다. 여기에 맞춰 가사도 무겁지 않다. 스팸 메시지에 찌든 일상을 토로한 'Don't call me babe', 혈기왕성한 나이트 찬가 '노세 놀아보세' 등 그 전형이 확실히 표지되고 있다. 송백경과 프라임의 래핑이 에두르는 낙(樂)은 매번 다분하다. 그 틈에서 이은주의 보컬은 자칫 무게 없이 흘러갈 수 있는 곡들의 경도를 도도하게 지탱한다. 이성 심리의 부정교합을 그린 'Just sexy'는 그러한 그녀의 리사이틀이다.
  
  다만 프로그래밍으로 찍어낸 대개의 사운드가 껄끄러울 수 있다. 특장을 새기려는 송백경의 의도가 역산되어 지루할 수가 있다. 무가당(舞歌黨)의 당도가 그리운 것은 바로 이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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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가당(MOO-GA-DANG)

무가당(MOO-GA-DANG)

 

크레딧 (Credit)

 

Produced By [작곡가]
용감한형제, 송백경

 

Written By [작사가]
송백경

 

 

Release Date [출시날짜]

2006.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