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악(Music)/음악이야기

[칸예 웨스트 50선] 43위, "날 죽이지 못하는 건 날 더 강하게 만들 뿐" <Stronger>

by 치키치키박 2025. 1. 14.
728x90
반응형

 

[내 맘대로 칸예 웨스트 베스트 50선]

 
 
 
43위에 오른 곡은 바로..
 
 
 
칸예 웨스트의 3집 [Graduation]의 3번 트랙,
 
 
 
 

 

<Stronger>
 
 

 

 

지금의 폭력적이고, 정신이상적이며, 자아도취 그 자체인 칸예의 모습을 보면 상상하기 힘들지만,
 
어머니 '돈다 웨스트'를 잃기 전의 1~3집 시절 칸예의 이미지는 지금과 완전히 딴판이었다.
 
 
 
다른 힙합 아티스트들처럼 후드에서 탄생한 것이 아닌, 번듯한 집안에서 자라 대학을 중퇴한 젊은 샌님,
 
그게 바로 커리어 초기의 칸예의 이미지였고,
 
이 당시의 칸예의 음악 스타일은 전반적으로 밝고 에너지틱한 분위기였으며 
 
칸예는 때로는 팬들을 신나게 해주고 ,때로는 날 선 사회비판을 뱉고, 때로는 청자들에게 용기를 북돋아주며,
 
어머니와 소중한 사람들을 향한 사랑을 아낌없이 보여주는 힙합과 가족을 사랑하던 한 젊은 청년이었다.
 
 
 
그런 면모를 여실히 보여주는 곡이 바로
 
이번에 소개할 곡, <Stronger>이다.
 
 

 

 

 

 

 


2006년, 한창 투어를 다니던 칸예는 
 
우연히 웬 괴상한 헬멧 쓴 두 명의 프랑스인들이 만든 노래를 듣게 되는데,
 
바로 '다프트 펑크'의 2집, [Discovery]의 수록곡이자 그들의 메가 히트 곡,
 
<Harder, Better, Faster, Stronger>였다.
 
 
 
당시 다프트 펑크를 전혀 몰랐던 칸예는 이 곡을 들으면서 "나랑 콜라보 하면 잘 맞을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을 하게 되고
 
그 생각을 바로 실행에 옮기니,
 
바야흐로 다프트 펑크와 칸예 웨스트, 두 걸물의 콜라보가 이루어지는 순간이었다.
 
다프트 펑크 역시 칸예의 음악을 마음에 들어했고, 흔쾌히 본인들의 곡을 사용해도 좋다고 허용해 준 것.
 
 
 
지금이야 "흠.. 그정돈가?" 싶을 수 있지만,
 
당시 힙합이란 장르는 타 장르와 선이 확실하게 그어져 있었으며, 
 
힙합은 랩이 대부분을 먹고 들어가는 장르기 때문에 보통 반주가 중심인 락, 일렉트로니카와 삼천광년 떨어진 장르라는 게 당시 인식이었기 때문에
 
칸예와 다프트 펑크의 콜라보는 당연히 대중들의 의문부호를 끌어내었고,
 
바로 이 곡, <Stronger>가 대중의 의문부호를 대번에 느낌표로 만들어 버렸다.

 

 

 

 

칸예와 칸예의 오랜 파트너 프로듀서 '마이크 딘'이 수많은 시행착오와 믹싱을 거쳐 
 
힙합과 일렉트로니카의 과감한 융합을 선보이며 세상에 나온 <Stronger>는 
 
평가와 상업성 둘 다 잡으며 그야말로 대성공을 이룩했는데,
 
칸예에게 1주 뿐이긴 하지만 커리어 세 번째 빌보드 차트 1위를 안겨주었다.
 
 
 
 
칸예의 빌보드 1위 곡은 정규 엘범에서는 무려 19년이 지난 지금도 나오지 않고 있으며,
 
메인 아티스트로써 참여한 곡까지 범위를 넓혀도,
 
'타이 달러 싸인'과의 합작 엘범 [Vultures 1]의 수록곡 <Carnival>이 
 
17년 만인 2024년에 빌보드 차트 1위를 차지한 것이 전부.
 
즉 3집 이후 칸예에게 이 곡 이상의 대중성과 상업성을 안겨다 준 곡은 <Carnival>을 제외하면 견줄 만한 곡이 없다는 것.
 
당시 이 곡에 대한 폭발적인 반응이 느껴지는 부분이다.
 
 
 
<Harder, Better, Faster, Stronger>가 다프트 펑크의 대표곡으로 뽑히는 것처럼
 
꽤 많은 사람들이 칸예의 대표곡, 그러니까 
 
"칸예를 모르는 사람에게 칸예가 누군지 알려줄 수 있는 적절한 곡" 을 뽑으라 하면 <Stronger>를 선정하기도 한다. 
 
칸예의 상업적인 성공을 <Gold Digger>와 함께 대표하는 셈.
 

 

 


곡의 뮤비 역시 쌈@뽕함 그 자체인데,
 
패션에 관심 많은 칸예 아니랄까봐 패션의 도시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서 촬영한 이 뮤비는 
 
고전 명작 애니메이션 [AKIRA]를 오마주했으며
 
와패니즘 가득한 쌈마이한 감성을 뽐내며, 칸예가 잡는 온갖 똥폼 역시 매우 볼 만하다.
 
참고로 뮤비에 다프트 펑크도 카메오 출연했다.
 
백문이 불어일견, 가사 번역과 함께 시청해보도록 하자.
 
 
 

 



[Harder, Better, Faster, Stronger]이 음정이 낮아진 상태로 재생되며 곡이 시작된다
 
 
[Intro: Daft Punk]
Work it, make it, do it, makes us
Harder, better, faster, stronger
 
일해, 만들어, 해 버려, 우릴 더
열심히, 좋게, 빠르게, 강하게 만들지.
 
[Chorus: Kanye West & Daft Punk]
N-Now-Now that, that don't kill me
Can only make me stronger
I need you to hurry up now
'Cause I can't wait much longer
 
나-나-나 날 죽이지 못하는 것은
날 더 강하게 만들 뿐.
지금 당장 내게로 와 줘
더 이상 기다릴 수가 없거든.
 
 
I know I got to be right now
'Cause I can't get much wronger
Man, I've been waitin' all night now
That's how long I been on ya
 
난 알아, 지금 당장이어야 해.
왜냐면 더 이상 난 틀릴 수가 없으니까
이봐, 난 밤새도록 널 기다렸어.
그만큼 널 오래토록 기다렸다고.
 
 
Work it harder, make it better
Do it faster, makes us stronger
(I need you right now!)
More than ever, hour after hour
Work—
(I need you right now!)
 
더 빡세게 일하고, 더 좋게 만들고,
더 빨라지면, 더 강해지지.
(난 지금 네가 필요해!)
어느 때보다도, 얼마나 걸리던
(난 지금 네가 필요해!)
 
 
[Verse 1: Kanye West]
Let's get lost tonight
You could be my black Kate Moss tonight
Play secretary, I'm the boss tonight
And you don't give a fuck 
What they all say, right?
 
오늘 밤 한번 진탕 놀아보자.
넌 오늘 밤 내 흑인 케이트 모스가 될 수 있어.
비서를 맡아 줘, 오늘 밤엔 내가 사장이니
넌 쟤네가 뭐라하던 ㅈ도 신경 안쓰지, 안 그래?
 
 
Awesome, the Christian in Christian Dior
Damn, they don't make 'em like this anymore
I ask, 'cause I'm not sure
Do anybody make real shit anymore?
 
쩔지, 크리스찬 디올을 입은 크리스천,
젠장, 쟤넨 더는 이런 걸 만들 수 없지.
나도 확신이 안 가 묻지
이런 진또배기 음악을 하는 놈이 나 말고 더 있긴 해?
 
 
Bow in the presence of greatness
'Cause right now, thou hast forsaken us
You should be honored by my lateness
That I would even show up to this fake shit
 
이 위대한 존재 앞에 절해.
왜냐면 지금, 예수님은 우릴 버리셨으니
내가 늦은 것 조차 너희는 영광으로 여겨야 해
이 ㅈ같은 거짓된 자리에 
내가 나와 준 것만으로도 영광스럽게 여기라고.
 
 
So go ahead, go nuts, go apeshit
'Specially in my Pastellé, on my Bape shit
Act like you can't tell who made this
New Gospel, homie, Take six
And take this, haters
 
그러니 계속해봐, 미쳐 날뛰고, 흉내나 내보라지.
특히 내 파스텔과 베이프 운동화 말이야
누가 얘넬 만들었는지 모르는 척 행동하는군
새로운 복음이지, 새끼야, 총알 6발 쳐맞고
이것도 받으시지, 헤이터들아.
 
 
[Chorus: Kanye West & Daft Punk]
N-Now-Now that, that don't kill me
Can only make me stronger
I need you to hurry up now
'Cause I can't wait much longer
 
나-나-나 날 죽이지 못하는 것은
날 더 강하게 만들 뿐.
지금 당장 내게로 와 줘
더 이상 기다릴 수가 없거든.
 
 
I know I got to be right now
'Cause I can't get much wronger
Man, I've been waitin' all night now
That's how long I been on ya
 
난 알아, 지금 당장이어야 해.
왜냐면 더 이상 난 틀릴 수가 없으니까
이봐, 난 밤새도록 널 기다렸어.
그만큼 널 오래토록 기다렸다고.
 
 
Work it harder, make it better
Do it faster, makes us stronger
(I need you right now!)
More than ever, hour after hour
Work—
(I need you right now!)
 
더 빡세게 일하고, 더 좋게 만들고,
더 빨라지면, 더 강해지지.
(난 지금 네가 필요해!)
어느 때보다도, 얼마나 걸리던
(난 지금 네가 필요해!)
 
Me likey
난 말이지,
 
[Verse 2: Kanye West & Daft Punk]
I don't know if you got a man or not
If you made plans or not
If God put me in your plans or not
I'm trippin', this drink got me sayin' a lot
 
네가 남친이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어
네가 계획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고
주께서 날 네 계획의 일부로 만드셨는지 아닌지
취했군, 이 술은 별 잡소리를 늘어놓게 만들지.
 
 
But I know that God put you in front of me
So how the hell could you front on me?
There's a thousand you's, 
There's only one of me
I'm trippin', I'm caught up in the moment, right?
 
하지만 주께서 널 내 바로 앞에 데려다 놓은 것 만큼은 알지
근데 넌 ㅆ발 왜 나를 속여넘기려는 건데?
세상에 너같은 여자는 1000명은 넘는데
나같은 사람은 나말고는 없지.
취했군, 잠깐 정신 못차렸던 거 같아. ㅇㅋ?
 
 
'Cause it's Louis Vuitton Don night
So we gon' do everything that Kan' like
Heard they'd do anything for a Klondike
Well, I'd do anything for a blonde dyke
 
오늘 밤은 '루이비통 대부님'이 접수하시니까
칸예님이 좋아하는 것들은 모두 해버릴 거야.
클론다이크 같은 날 위해선 걔넨 뭐든 할거라던데
그래, 나도 금발 레즈 여자를 위해선 모든 할거같긴해.
 
And she'll do anything for the limelight
And we'll do anything when the time's right
Uh, baby, you're makin' it
(Harder, better, faster, stronger) Oh
 
그리고 그녀는 주목받기 위해 뭔 짓이든 할걸
우린 시간이 허락한다면 하고싶은 걸 다 해보겠지.
어, 자기야 네가 날-
(더 단단하게, 더 낫게, 더 빠르게, 더 강하게) 오
 
[Chorus: Kanye West & Daft Punk]
N-Now-Now that, that don't kill me (Oh)
Can only make me stronger (Oh)
I need you to hurry up now (Oh)
'Cause I can't wait much longer (Oh)
 
나-나-나 날 죽이지 못하는 것은 (오)
날 더 강하게 만들 뿐. (오)
지금 당장 내게로 와 줘 (오)
더 이상 기다릴 수가 없거든. (오)
 
 
I know I got to be right now (Oh)
'Cause I can't get much wronger (Oh)
Man, I've been waitin' all night now
That's how long I been on ya 
 
난 알아, 지금 당장이어야 해. (오)
왜냐면 더 이상 난 틀릴 수가 없으니까 (오)
이봐, 난 밤새도록 널 기다렸어.
그만큼 널 오래토록 기다렸다고.
 
 
Work it harder, make it better
Do it faster, makes us stronger
(I need you right now!)
More than ever, hour after hour
Work—
(I need you right now!)
 
더 빡세게 일하고, 더 좋게 만들고,
더 빨라지면, 더 강해지지.
(난 지금 네가 필요해!)
어느 때보다도, 얼마나 걸리던
(난 지금 네가 필요해!)
 
 
[Bridge: Kanye West & Daft Punk]
You know how long I've been on ya
Since Prince was on Apollonia
Since O.J. had Isotoners
Don't act like I never told ya
 
알잖아, 내가 널 얼마나 원했는지,
프린스가 아폴로니아 코테로와 영화를 찍었을 때부터
O.J 심슨이 아이소토너 장갑으로 범행했을 때부터
내가 말하지 않았던 것처럼 굴지 마.
 
 
(Work it, work is never over)
Don't act like I never told ya
(Harder, work is never over)
Uh, don't act like I never told ya
 
(해 내, 절대 멈추지 않아.)
내가 말하지 않았던 것처럼 굴지 마.
(더 빡세게, 절대 멈추지 않아.)
어, 내가 말하지 않았던 것처럼 굴지 마.
 
 
Don't act like I never told ya
Don't act like I never told ya
Uh, baby, you're makin' it
(Harder, better, faster, stronger)
 
내가 말하지 않았던 것처럼 굴지 마.
내가 말하지 않았던 것처럼 굴지 마.
어, 자기야 네가 날-
(더 단단하게, 더 낫게, 더 빠르게, 더 강하게) 
 
 
[Chorus: Kanye West & Daft Punk]
N-Now-Now that, that don't kill me
Can only make me stronger
I need you to hurry up now
'Cause I can't wait much longer
 
나-나-나 날 죽이지 못하는 것은
날 더 강하게 만들 뿐.
지금 당장 내게로 와 줘
더 이상 기다릴 수가 없거든.
 
 
I know I got to be right now
'Cause I can't get much wronger
Man, I've been waitin' all night now
That's how long I been on ya
 
난 알아, 지금 당장이어야 해.
왜냐면 더 이상 난 틀릴 수가 없으니까
이봐, 난 밤새도록 널 기다렸어.
그만큼 널 오래토록 기다렸다고.
 
 
Work it harder, make it better
Do it faster, makes us stronger
(I need you right now!)
More than ever, hour after hour
Work—
(I need you right now!) (×2)
 
더 빡세게 일하고, 더 좋게 만들고,
더 빨라지면, 더 강해지지.
(난 지금 네가 필요해!)
어느 때보다도, 얼마나 걸리던
(난 지금 네가 필요해!) (×2)
 
[Bridge: Kanye West & Daft Punk]
You know how long I've been on ya
Since Prince was on Apollonia
Since O.J. had Isotoners
Don't act like I never told ya
 
알잖아, 내가 널 얼마나 원했는지,
프린스가 아폴로니아 코테로와 영화를 찍었을 때부터
O.J 심슨이 아이소토너 장갑으로 범행했을 때부터
내가 말하지 않았던 것처럼 굴지 마.
 
 
[Outro: Kanye West & Daft Punk]
Told ya, told ya
Never told ya, (×4)
 
굴지마, 굴지마,
절대로 굴지마. (×4)
 
 
Never over (W—), never over (Ha—)
Never over (Fa—), never over (St—)
Never over, never over
Never over
Harder, better, faster, stronger
 
끝나지 않아 (일-), 끝나지 않아 (-빡)
끝나지 않아 (빠-), 끝나지 않아 (강-)
끝나지 않아, 끝나지 않아,
끝나지 않아
더 빡세게, 더 좋게, 더 빠르게, 더 강하게
 
 
Work it harder, make it better
Do it faster, makes us stronger
More than ever, hour after hour
Work is never over (×4)
 
더 빡세게 일하고, 더 좋게 만들고,
더 빨라지면, 더 강해지지.
어느 때보다도, 얼마나 걸리던
일은 절대 끝나지 않아. (×4)
 
 
 
여느 곡들과 깉이 자기 자랑이 가득한 곡이지만,
 
돈다 사후 나온 곡들이 찌든떼가 묻은 어두운 느낌이었디면
 
<Stronger>는 행복했던 칸예의 프래쉬함이 느껴지는 밝고 파워풀한 곡이다.
 
 

 


So go ahead, go nuts, go apeshit
'Specially in my Pastellé, on my Bape shit
Act like you can't tell who made this
New Gospel, homie, Take six
And take this, haters
 
그러니 계속해봐, 미쳐 날뛰고, 흉내나 내보라지.
특히 내 파스텔과 베이프 운동화 말이야
누가 얘넬 만들었는지 모르는 척 행동하는군
새로운 복음이지, 새끼야, 총알 6발 쳐맞고
이것도 받으시지, 헤이터들아.
 
 
 
여기서 말하는 '파스텔' 은 진짜 그 미술에 쓰이는 파스텔 이야기가 아니라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의 의류 브랜드 '골프 왕' 처럼 칸예가 만들고자 한 자체 의류 브랜드, '파스텔' 을 말하는 것인데,
 
칸예는 음악계 뿐만 아니라 '버질 아블로'같은 패션계 거물들하고도 친밀한 사이였으며,
 
파스텔은 그런 유력 아티스트들의 지원에 힘입어 칸예가 설립할 예정인 브랜드였다.
 
하지만 2010년 그 유명한 MTV 어워드 테일러 스위프트 시상식 난입 사건으로 인해 브랜드 출시는 물거품이 되긴 했지만..
 
 

 

 

 

또한 가사의 'Take 6' 가스펠 그룹인 'Take 6' 를 의미하기도 하며,
 
헤이터들한테 총알 6발이나 받으라는 의미를 가지는 동시에 칸예 본인이 Take 6같이 자신의 음악으로써 복음을 전하는 사람임을 뽐내는 중의적인 가사이다.
 
 

 

 

 


You know how long I've been on ya
Since Prince was on Apollonia
Since O.J. had Isotoners
Don't act like I never told ya
 
알잖아, 내가 널 얼마나 원했는지,
프린스가 아폴로니아 코테로와 영화를 찍었을 때부터
O.J 심슨이 아이소토너 장갑으로 범행했을 때부터
내가 말하지 않았던 것처럼 굴지 마.
 
 
 
이 부분에서는 당시 마이클 잭슨과 쌍벽을 이루던 대 스타 '프린스' 와 
 
전대미문의 살인사건 스캔들에 휘말렸지만 석연찮은 판결 끝에 결국 무죄로 풀려난 전 미식축구 선수 'O.J. 심슨' 을 언급하는데,
 
프린스의 경우엔 1984년에 프린스가 여배우 '아폴로니아 코테로' 와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퍼플 레인' 을 뜻하는 것이며,
 
O.J. 심슨의 경우엔 재판 당시 O.J. 심슨이 범인임을 가리키는 결정적 증거, 피 묻은 아이소토너 장갑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다.
 
둘 다 저 시절에도 오래 된 이야기였기 때문에, 그만큼 그녀를 오래 기다렸다는 것을 비유하는 것.
 
재밌는 것은 이후 칸예의 아내가 되는 '킴 카다시안' 의 아버지가 O.J 심슨을 변호한 호화 변호인의 필두였던 '로버트 카다시안' 이었던 것.
 
 
 
 
 
 


지금이라면 상상도 못할 열정적인 칸예의 15년전 라이브. 
 
시뻘건 조명이 점멸하는 것이 엄청난 분위기를 형성한다.
 
 
 
 
고양에서의 <Stronger> 라이브.
 
 
 

 

 

지금은 보기 힘든 파워풀하고 긍정적인 칸예의 모습을 보여줬던 곡,
 
 
 
<Stronger>, 칸예 웨스트 50선 43위.

 

 

 

 

내용출처

 

[칸예 웨스트 50선] 43위, "날 죽이지 못하는 건 날 더 강하게 만들 뿐" <Stronger> - 포텐 터짐 최신순 - 에펨코리아 (fmkorea.com)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