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T
장르: 게임 OST
앨범소개글 (Album introduction)
메가 드라이브로 발매한 판타시 스타 시리즈의 4번째 메인 시리즈. 시리즈 중 현재까지 마지막으로 발매한 싱글플레이 RPG다.
일본에서 발매될 때는 제목에 4라는 번호가 붙지 않았지만 북미와 유럽에 발매되면서 제목이 판타시 스타 4로 변경되었다. 아울러 북미판과 유럽판은 대다수 등장 인물들의 이름이 일본판과 달라졌으며 일본판에 있던 몬스터 중 일부가 삭제되는 등의 차이가 있다.
게임의 평가는 아주 좋다. 싱글 RPG 판타시 스타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한 작품 다운 완성도를 자랑한다. 전작에서 위화감을 느낀 팬들의 실망을 반영했는지 기본적인 인터페이스나 게임 구성은 판타시 스타 2를 계승하고 있으며, 캐릭터 인게임 디자인도 유화 풍의 판타시 스타 3이 아닌 만화 풍의 판타시 스타 2로 되돌아왔다. 물론 팬들은 이 선택을 크게 지지하였다.
스토리도 기존의 세계관을 잘 아우르고 있으며, 게임 내에서 지난 시리즈들의 주인공과 이야기들을 떠올릴 수 있는 연출도 많다.이 와중에 판타시 스타 3 관련 인물이나 사건 언급은 거의 없다보니 좋지 않은 취급을 받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다만 그도 그럴것이 4가 3의 프리퀄이고[3] 그리고 시렌과 비슷하게 생긴 타입의 안드로이드인 포렌이 나와 마냥 흑역사로 묻어버리는 정도까지는 아니다.
적이 지나치게 강하고 아군 파티가 너무 약하며 조우율 또한 너무 높아 던전 탐험이 너무 고된 등, 어설펐던 게임성의 판타시 스타 2에 비해서 게임 밸런스 측면에서도 장족의 발전을 이루었다. 미리 전투 커맨드를 예약해서 매 전투마다 일일이 작전을 지시할 필요가 없으며 아군 캐릭터 행동 순서와 기술 조합에 따라 강력한 콤비네이션 필살기를 발동시킬 수 있는 매크로 시스템을 도입해 빠르고 편리해진 게임 템포나, 고전 1~4편 시리즈를 마무리짓는 최종 결전이라는 흥미로운 시나리오 등 여러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는 게임이다. 지나치게 쉬워진 일반 전투와 던전 탐험에 비해 경험치 노가다 없이는 고전을 면치 못하는 보스전 사이의 난이도 조절 실패, 주인공 루디의 두 스승인 라이라와 스레이의 행동 동기나 과거 행적 등을 게임 내에서 충분히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대체 왜 주인공이 은하계를 둘러싸고 수천년간 지속된 빛과 어둠의 대립을 종결시킬 용사로 각성해야 하는지 그리고 최종 흑막이 뜬금포 갑툭튀 수준이라 악평을 듣는 등 플레이어가 쉽사리 납득할 수 없어 구멍이 뚫려 있는 시나리오 등의 단점 또한 분명한 작품이지만 이것 또한 어딘가 허술하기로 유명한 세가 작품다운 판타시 스타 시리즈의 매력이라고 해야 할지도 모른다.
훗날 세가 새턴과 플레이스테이션 2에 《판타시 스타 콜렉션》으로 발매했는데, 이들 이식판에서는 난이도를 좀 더 쉽게 설정해 즐길 수 있다. Wii 버추얼 콘솔(800포인트)판도 있으며, 윈도우로도 이식되어 스팀을 통해 구입 가능하다.
그 외에도 비공식 한글 패치가 있다. 현재 번역자가 블로그를 폐쇄한 상태이나 다행히 한글패치된 게임 롬은 이미 인터넷에 많이 퍼져있다. 이 링크는 그 게임 롬이 올라와있는 곳 중 하나다. 해당 링크 일본어는 익숙치 않지만 본 작품을 즐겨보고 싶다면 해외 팬들이 북미 수출판의 각종 버그나 오역 등을 수정한 패치를 지속적으로 제작하고 있으므로 구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평가
게임 플레이, 스토리 및 비주얼에 대한 칭찬과 함께 회고적 리뷰는 매우 긍정적이었습니다. RPGamer에서 Sephirstein은 "magnific 같은 그래픽, 감각적인 사운드 트랙, 그립감 있는 스토리 및 놀라운 전투 시스템"으로 타이틀을 자신이 플레이한 RPG 중 가장 훌륭한 RPG 중 하나라고 칭찬했습니다. RPGan의 Parn도 "지금까지 만들어진 RPG 중 최고"라고 불렀습니다. 가상 콘솔 출시에 대한 리뷰도 매우 긍정적이었습니다. 닌텐도 라이프의 Corbie Dillard는 16비트 시리즈의 더 나은 종료를 요청할 수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IGN은 16비트 롤플레잉 게임 중 하나라고 부르며 "storyline과 캐릭터는 깊고 매력적", "attract적인 애니메이션 스타일 컷신이 시각적으로 쇼를 훔치고", 게임 플레이는 "classic하면서도 독특하다"고 말했습니다. Tor.com 은 "이전 게임의 각 요소를 가장 잘 활용하고 'phant적인' 여정을 엮어가는 시리즈의 완벽한 종료인 야심찬 JRPG"라고 설명했습니다. Eurogamer는 "범위 내 epic"라고 말하며 "JRPG를 좋아하는 anyone은 즉시 이를 조사해야 한다"고 권장했습니다.
크레딧 (Credit)
Produced By [작곡가]
- Izuho Takeuchi
- Masaki Nakagaki
Release Date [출시날짜]
JP: December 17, 1993
NA: February 1995
EU: December 8, 1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