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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사운드 (Game Sound) 8Bit/MSX

[MSX]알레스터(Aleste) 사운드트랙 OST (Soundtrack)

by 치키치키박 2024.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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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ste アレスタ

 

 

 

OST

 

 

장르: 게임 OST 

 

 

앨범소개글 (Album introduction)

 

2019년의 근미래, 전세계 규모의 환경유지용 바이오 컴퓨터 DIA51이 대지진의 악영향으로 폭주하여 기형식물을 만들어 낸다. 기형식물은 증식하며 인간의 뇌에 기생, 방위군 기지를 점령하여 인간을 공격해온다. 이 와중에 신형 전투기 '알레스터'의 테스트 파일럿인 '레이 와이젠' 소위는 연인 '유리'가 기형식물의 공격으로 의식불명이 된 데에 격노하여 기형식물의 핵인 DIA-51을 때려잡으러 알레스터를 발진시킨다는 심플한 스토리.

알레스터의 주인공인 레이.T.와이젠의 데뷔작이며 알레스터 시리즈의 세계관의 뿌리를 마련한 작품이다. 원조는 세가 마스터 시스템 버전. 외수판은 '파워 스트라이크'라는 이름으로 발매되었고 국내에도 그 이름으로 들어와있다. 외수판 한정으로 '파워 스트라이크 II'(1993년)라는 후속편이 있다. 미묘하게 알레스터 2와 닮아있는 부분도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전혀 다른 게임이다. 위에 소개한 스토리도 MSX2판에서 변경된 것으로, 원래 마스터 시스템판에서는 지구가 아닌 '리말'이라는 외계 행성이 배경이고 등장인물 설정도 따로 없었다고 한다.

MSX2판은 마스터 시스템판에 오프닝/엔딩 비주얼과 2개 스테이지[2]를 추가하고 전체적으로 연출을 좀 더 화려하게 보강하였다. 덕분에 속도가 약간 늦어져 오브젝트가 많이 나오는 장면에서는 캔낫 현상이 심해지고 처리가 느려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그래서 같은 게임이지만 MSX2판의 체감 난이도가 조금 높은 편.

게임 내적으로는 자낙의 테이스트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고 시스템도 크게 다르지 않은 그야말로 후속작 분위기의 작품이다. 연출면에서도 자낙(특히 자낙 EX)과 비슷한 연출이 많이 눈에 띄지만 스테이지 스타트와 함께 등장하는 고속 스크롤 연출이나 초고공 전투 연출 같은 경우는 알레스터에서 처음 등장한 독자적인 연출.전작인 자낙 EX도 비주얼이 뛰어난 작품이었지만 그 이상으로 비주얼이 파워업하여서 식물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배경과 적캐릭터 등이 등장하며 특히 스테이지 시작시의 고속 스크롤 전투는 대단히 호평을 받았다. MSX2판은 막 등장한 FM 음원 규격인 MSX-Music (YM2413)을 채용하여 당시까지는 들어보지 못했던사운드를 들려주어 더욱 호평이었다. 이 물건은 일본판 세가 마크 Ⅲ / 마스터 시스템의 FM 음원과 동일한 것이었는데, 일설에는 MSX-Music에 마스터 시스템과 동일한 YM2413이 채용된 이유 중 하나가 이미 마스터 시스템으로 여러 작품들을 내놓고 있었던 니이타니 마사미츠 컴파일 사장의 의견이 받아들여졌기 때문이라고 한다.

 

 

 

 

 

 

크레딧 (Credit)

 

Produced By [작곡가]

  • Masamoto Miyamoto
  • Takeshi Santo

 

 

Release Date [출시날짜]

1988년 7월 MSX2 / 2M ROM

 

참고내역

https://namu.wiki/w/%EC%95%8C%EB%A0%88%EC%8A%A4%ED%84%B0%20%EC%8B%9C%EB%A6%AC%EC%A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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