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나라의 쇠퇴와 황건의 난
- **한나라의 통치 기간**: 기원전 3세기 말부터 약 400년간 중국 대륙에 군림하였다.
- **망조의 시작**: 2세기부터 서서히 한나라의 망조가 들기 시작하였으며, 특히 168년 이후 영제 치세 동안 **십상시**라 불리는 환관들이 어린 황제를 끼고 권력을 남용하였다.
- **부정부패의 만연**: 환관들에 의해 금권정치와 부정부패가 만연해져 백성들의 삶이 피폐해졌다.
- **태평도의 등장**: 이러한 암담한 상황에서 **태평도**라는 도교 교단이 백성들의 안식처로 떠올랐으며, 교주 장각이 수십만 명의 신도를 거느리게 되었다.
- **황건의 난**: 184년 2월, 장각은 한나라의 시대를 끝내고 새 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하며 신도들과 함께 봉기를 단행하였다. 이 반란은 **황건의 난**으로 알려져 있으며, 반란군들은 머리에 노란 두건을 두르고 있었다.
### 유비와 장비의 만남
- **유비의 배경**: 유비는 난세 유주 탁현에서 짚신을 팔며 살고 있었다.
- **장비와의 만남**: 유비는 의용군을 모집하는 방을 보던 중, 탁현에서 푸줏간을 하던 **장비**라는 무사를 만났다.
- **황건군의 변화**: 처음에는 새로운 세상을 만들겠다고 일어났던 황건군이 점차 여느 도적떼처럼 변해가고 있었다.
- **유비의 결심**: 유비는 황족 출신으로서 나라를 구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고, 이 점에서 장비와 마음이 통하였다.
### 관우의 합류와 형제의 결의
- **관우의 등장**: 유비와 장비는 술집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의용군에 참가하려고 했던 시골 선비 **관우**를 만났다.
- **형제의 결의**: 복숭아꽃이 흐드러지게 피던 어느 날, 세 사람은 장비의 집 뒤뜰에서 형제의 결의를 맺고 함께 의용군을 일으켰다.
- **전투의 시작**: 이들은 유주와 청주 등을 전전하며 황건군에 맞서 싸우기 시작하였다.
- **황건군의 진압**: 관군은 황건군의 수뇌부를 잇달아 처치하면서 황건의 난은 1년여 만에 막을 내리게 되었다.
### 동탁의 독재와 반동탁 연합
- **영제의 죽음**: 189년 4월, 영제가 세상을 떠나면서 조정에서는 후계 문제를 둘러싼 암투가 벌어졌다.
- **외척과 환관의 갈등**: 외척들은 하태후의 아들인 유변을 밀었고, 환관들은 왕미인의 아들인 유협을 지지하였다.
- **하진의 암살**: 대장군 하진이 유변의 즉위를 밀어붙이자, 수세에 몰린 환관들이 하진을 암살하였다.
- **궁궐의 학살**: 하진의 부하들이 궁궐로 난입하여 2천여 명의 환관들을 학살하면서 외척과 환관은 공멸의 길을 걷게 되었다.
### 조조의 부상과 원소의 갈등
- **원소와 원술의 갈등**: 사촌지간인 원소와 원술의 갈등이 격화되고 있었다.
- **조조의 역할**: 조조는 원소의 부장으로서 연주를 통치하고 있었으며, 자연스럽게 원술과 반목하게 되었다.
- **원술의 패배**: 193년에 원술은 조조에게 철저히 패배하고 남하하여 수춘을 점거하게 된다.
- **손책의 용맹**: 손책은 양주 평정을 맡아 용맹하게 곡아와 회계를 점령하였다.
### 관도대전과 조조의 승리
- **관도대전의 전개**: 이 전투는 조조가 원소와의 전투에서 승리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다.
- **조조의 전략**: 조조는 원소군의 군량을 털기 위해 동생 조홍을 관도에 남기고 5천 명의 결사대를 이끌고 오소를 급습하였다.
- **원소의 패배**: 원소는 조조군의 본진이 비어있다고 예상하고 공격하였으나, 조조군의 본진이 방어를 잘 하여 패배하게 되었다.
- **조조의 행운**: 조조는 원소와의 전투 중 여러 행운이 따르며 승리를 거두게 되었다.
### 적벽대전과 유비의 반격
- **적벽대전의 배경**: 조조의 대군에 맞선 제갈량과 주유의 비책은 ‘화공’이었다.
- **황개의 전략**: 손권군의 황개는 조조에게 거짓 투항서를 보낸 뒤 화약과 짚을 가득 채운 배를 이끌고 조조군 진영으로 들어갔다.
- **조조군의 패배**: 조조군은 황개의 배가 불타는 큰 타격을 입고 혼비백산하여 강릉까지 후퇴하게 되었다.
- **전환점**: 이 전투는 조조의 기세가 꺾이고 유비와 손권이 조조의 대항마로 급부상하는 전환점이 되었다.
### 유비의 황제 즉위와 촉나라의 성립
- **유비의 즉위**: 221년 4월, 유비는 한나라의 제위 계승을 선언하고 스스로 황제가 되었다.
- **손권과의 전쟁**: 유비는 손권 정벌을 선언하였고, 손권은 촉나라와의 전쟁에 앞서 위나라와 동맹을 맺었다.
- **삼국의 정립**: 조비가 손권을 오나라의 왕으로 책봉하면서 위나라와 촉나라, 오나라 삼국이 정립하는 삼국시대가 시작되었다.
- **장비의 암살 사건**: 장비의 부하들이 장비를 암살한 뒤 오나라로 투항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 이릉대전과 촉나라의 위기
- **이릉대전의 전투**: 222년 1월, 유비는 이릉으로 나아가 오나라의 육손군과 대치하였다.
- **육손의 승리**: 육손은 유비군 진영 주변에 불을 놓고 총공세를 가하여 유비에게 큰 승리를 거두었다.
- **오나라의 국력 상승**: 이 전투는 오나라가 형주를 완전히 자국 땅으로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 **촉나라의 위축**: 이릉대전에서 패배한 촉나라는 급격히 위축되기 시작하였다.
### 제갈량의 북벌과 실패
- **제갈량의 북벌 선언**: 227년 3월, 제갈량은 북벌을 선언하였다.
- **내통의 실패**: 제갈량은 위나라의 신성 태수인 맹달과 내통을 꾀하였으나, 사마의에 의해 맹달이 죽임을 당하면서 계획이 폐기되었다.
- **전투의 어려움**: 제갈량은 여러 차례 출진하였으나, 사마의의 전략에 의해 성과를 얻지 못하고 퇴각하게 되었다.
- **제갈량의 죽음**: 234년, 제갈량은 북벌의 꿈을 이루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났다.
### 삼국의 종말과 진나라의 출현
- **위나라의 내분**: 239년, 위나라의 2대 황제 조예가 병으로 세상을 떠나면서 내분이 발생하였다.
- **오나라의 쇠퇴**: 241년, 오나라의 태자 손등이 죽으면서 서서히 무너져내리기 시작하였다.
- **삼국의 흔들림**: 삼국이 저마다의 이유로 흔들리면서 삼국시대는 종막을 향해 달려가게 되었다.
- **진나라의 출현**: 265년, 위나라가 멸망하고 진나라가 들어섰으며, 280년에는 진나라가 오나라를 침공하여 멸망시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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