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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사운드 (Game Sound) 8Bit/MSX

[MSX] 아쉬가네 허공의 아성 (AshGuine Story II) 사운드트랙 OST

by 치키치키박 2024.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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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hGuine Story II アシュギーネ 虚空の牙城 아슈기네 허공의 아성

 

 

 

 

OST

 

 

장르: 게임 OST

 

앨범소개글 (Album introduction)

 

제작사는 T&E Soft. 매체는 2Mbit 카트리지. 전작격인 전설의 성전사보다 용량이 2배로 커졌다. 장르는 탑 뷰 형식의 액션 게임으로 약간의 탐색형 액션 게임의 형태도 가미되어있다. 시리즈 중에서 유일하게 주인공 '라일'이 프롤로그 시점에서 성전사 '아쉬기네'가 된 후에 시작하는 작품. 관록있는 업체가 개발한 만큼 세 시리즈 중에서 가장 완성도가 높다. 그래픽은 당대에 손꼽힐 정도로 뛰어났고 BGM도 같은 BGM이라도 확실히 허공의 아성 쪽이 잘 다듬어져있으며 PSG를 잘 다루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게임성면에서는 아주 재미있다 할 정도는 아니라도 충분히 합격점 수준. 아쉬기네 시리즈 중에서 유일하게 제대로 된 작품이고 인기도 셋 중에서 가장 높았다. 그래픽 면에서는 T&E Soft가 훗날 제작한 언데드라인과 분위기가 많이 비슷하다. 지금 보면 별 것 아니지만 적을 찌른 아쉬기네의 칼에 혈흔이 남는 연출은 당시로서는 상당히 인상적이었다고 회고하는 올드게이머들이 꽤 있는 편.

파나소닉의 SRAM 카트리지인 'PAC'에 게임 진행상황을 세이브 가능하다. FMPAC이 있다면 이것도 역시 사용 가능하지만 FMPAC이 나오기 전에 나온 물건이라 MSX-Music은 지원하지 않고 그냥 PAC의 세이브 기능만 사용 가능하다. 복수의 불꽃과 데이터 교환도 가능한데 복수의 불꽃에서 레벨업이나 스테이지 진행한 상황이 허공의 아성에도 적용된다.

인기작답게 20년도 더 지난 2012년에 영문 패치와 사운드 패치가 나왔다. MSX-Audio와 MSX-Music을 동시에 지원하는데 특히 사운드 어레인지가 굉장하다. # 전술했듯 오랜 세월이 지나 영문, 한글 패치가 나올 정도로 MSX 게이머들에게는 국적을 불문하고 추억의 명작으로 인정받는 작품으로 '아쉬기네' 하면 대부분의 올드 게이머들은 허공의 아성을 떠올린다고 봐도 틀림없을 것이다. 다만 당대 최고 수준이었던 비주얼, 사운드와 달리 게임성까지 명작이냐...하면 평가면에서 좀 애매한 점은 있다. 3부작 중에선 확연히 가장 낫지만 게임성면에도 이견이 없는 동사의 언데드라인 같은 작품과 비교하면 많이 떨어지는 편. 하다보면 노가다도 꽤 해야하고 진행이 루즈한 부분도 많다.

 

 

음악과 사운드

 

 아쉬가네 시리즈인 허공의 아성과 복수의 불꽃에 사용된 BGM을 작곡한 것은 당시 T&E Soft 게임 음악을 다수 담당했던 아사쿠라 다이스케였다. FMPAC의 관리화면에 들어가면 나오는 BGM들도 전부 아쉬기네 시리즈에 사용된 BGM들. #

 

 

 

크레딧 (Credit)

 

Produced By [작곡가]

Daisuke Asakura

 

 

Release Date [출시날짜]

1987

 

참고내용

https://namu.wiki/w/%EC%95%84%EC%89%AC%EA%B8%B0%EB%84%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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