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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5

14년만에 돌아온 국힙 큰 형님🎤I 한국 힙합의 시작, 가리온 이야기 한국 힙합의 시작한국 힙합의 기원: 한국 힙합은 거리가 아닌 인터넷에서 시작되었다.1990년대 미국의 영향: 미국에서 랩 힙합 음악이 메인스트림으로 떠오르면서, 한국 가요에서도 랩 힙합 요소를 도입하기 시작하였다.표면적인 이해: 당시 한국의 댄스 음악은 랩과 힙합의 겉모습만을 가져와 사용하였고, 이로 인해 랩 댄스라는 용어가 생겨났다.주류 가요의 한계: 업타운과 같은 그룹은 한국어 가사를 쓰는 데 한계를 느끼며, 한국어로 된 랩 힙합을 구현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PC 통신과 랩의 발전주류 가요에 대한 반발: 하이텔의 블랙스와 같은 온라인 힙합 동호회는 주류 가요에 반발하여 랩을 언어의 예술로 인식하기 시작하였다.MC 메타의 배경: MC 메타는 대학생 시절, 힙합 음악보다 로 음악에 관심이 있었으나, N.. 2025. 2. 9.
어딘가 많이 이상하지만, 묘하게 끌리고 재밌는 음악 - 전파송 이야기 오늘도 음알못이 돌아왔습니다만, 오늘은 약간 쓉덕 포지션에서 좀 접근하는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늘 그렇듯 재미로 쓰니 재미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걍 딴거 없고 오렌지 캬라멜이 요새 챌린지로 도는거 보다 보니까 생각나서 쓰게 되었습니다.한국에서는 흔히 B급감성이라는 말로 갈음하고 있는데, 엄밀히 말하면 오렌지 캬라멜이 해온 음악을 감성으로 총칭하면딱 저쪽에 닿으니까 그냥 그렇게 써보게 되네요 음악 이야기를 하긴 하겠지만 아무래도 서브컬쳐적 관점에서 들어가는건 있으니 그 부분을 양해해주시길  그럼 렛츠고  =============================== 원래 전파송이라는 말은....조금 뒤에 정립된 말이고 원래는 전파계라는 말이 있었습니다.사실 이 전파계라는 말 조차도 나중에 서브컬쳐에 유.. 2025. 2. 9.
클래식 음악인가? 현대 대중음악인가? - 래그타임(ragtime) 이야기 오늘도 음알못이 재미삼아서 떡밥을 갖고 나름대로 머리 굴려서 써봅니다.  사실, 클래식음악이라는 이름과 그냥 대중음악이라는 이름으로 쪼개고 있지만생각해보면 클래식음악이라고 불리는것들도 당대에는 잘 나가는 일종의 고급화 된게 있긴 했어도[그 시대의 음악]이었죠. 달리 생각해보면 음악사史로 돌아가서 본다면 결국 지금 우리가 즐기는 대중음악은 이제 역사로 치면 1세기 되었을라나요?물론 기술의 발전에 힘입어서 엄청난 변화가 여러번 있긴 했지만, 근간은 결국 음악을 악보화하고 정형화시켜서 기록하게 된 서구권 음악, 정확히는 유럽의 클래식 음악을 뺄수 없을껍니다. 우리 고유 음악이 없는게 아니라, 이것을 체계화시켜서 창작의 영역에 갖고온건 분명히 유럽의 음악이니까요. 그런데, 이러한 클래식음악이라는 기조가 언제 대.. 2025. 2. 4.
음악 장르에 대한 단상 장르가 뭘까?  우리가 장르에 대해서 고민할 때 가장 처음 던질 수 있는 질문입니다. 한번 생각을 해보자고요. 우리는 굉장히 무의식중에 장르라는 단어를 쓰잖아요. 우리는 그놈의 장르를 가르면서 허구한날 싸웁니다. 힙합은 어쩌고, 락은 어쩌고 이새기는 음알못이니 그건 그 장르가 아니고 다른 장르니 하면서 팬들끼리 허구한날 싸우잖아요. 물론 요즘은 먹금하는 추세지만, 여전히 이런 싸움은 존재합니다. 우리를 맨날 싸움판으로 이끄는 빌어먹을 장르에 대해서 생각해 보자고요. 장르는 뭘까요?  일반론부터 들어가보죠. 우리가 대화할 때, 장르는 음악을 카테고리화 시켜서 묶는 단어의 집합을 의미합니다. 이건 절대 부정할 수 없을 거예요. 트랩 뮤직은 808 스네어와 베이스를 쓰고, 하이햇을 조낸 쪼개는 드럼 진행이 특.. 2024. 12. 30.
음악을 전혀 모르는 30살 남성이 현실적으로 곡을 만들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시간표 (Timeline of what a 30-year-old man who has no idea of music should do to make a song realistically) 음악을 전혀 모르는 30살 남성이 현실적으로 곡을 만들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시간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Day 1-30: 1. 30분간 음악 이론 공부 (온라인 자료, 책, 강의 등) 2. 30분간 작곡 도구 사용법 익히기 (Ableton Live, Logic Pro, FL Studio 등) 3. 30분간 아이디어 스케치 및 녹음 (멜로디, 코드, 리듬 등) 4. 30분간 다른 음악가들의 음악 감상 Day 31-60: 1. 1시간 음악 이론 공부 (온라인 자료, 책, 강의 등) 2. 1시간 작곡 도구 사용법 익히기 (Ableton Live, Logic Pro, FL Studio 등) 3. 1시간 아이디어 스케치 및 녹음 (멜로디, 코드, 리듬 등) 4. 1시간 다른 음악가들의 음악 감상 Day 6.. 2024.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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