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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사운드 (Game Sound) 1/NES

[NES] 닌자 거북이 (Teenage Mutant Ninja Turtles) 사운드트랙 OST (Soundtrack)

by 치키치키박 2024.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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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enage Mutant Ninja Turtles 틴에이지 뮤턴트 닌저 터틀즈 격귀닌자전 / 激亀忍者伝 / T.M.N.T

 

 

음향 개선 OST

 

 

올드믹스 버전

 

장르: 게임 OST

 

 

 

앨범소개글 (Album introduction)

 

최초의 닌자 거북이 미디어 믹스 게임으로 코나미에서 제작했다. 1989년 일본(3월 12일), 북미, 유럽 등에 동시 발매. 한국에는 컴보이용으로 발매된 적이 있다.

 

젤다 1편의 탑뷰 액션과 2편의 사이드 스크롤 액션을 적당히 섞은 구성의 액션 게임이다. 패미컴 시대 게임 치고 꽤 복잡한 편이고 난이도가 높아 닌자 거북이의 주요 팬층인 80년대 아동 연령층이 아주 싫어했던 게임.

기종 한계를 감안하면 꽤 시간을 들여 만든 티가 나는 게임이지만 일부 황당한 연출과 난이도 문제로 오늘날까지도 레트로 게임 리뷰어들의 악평을 독차지한다. 컨트롤이 그렇게 나쁜 게임은 아니지만 점프 중 횡방향 이동이 약간 뻑뻑해 플랫포밍이 어려운데, 낙사 리스크가 너무 크다. 하수구 구간에서는 낙사해도 거북이가 죽는게 아니라 스테이지의 처음으로 되돌아가긴 하지만 거북이가 수영을 못한다는 연출을 못 받아들인 어린이들이 많았다. 에어리어 2의 댐 폭파 저지 파트의 제한시간 2분 20초는 길을 다 외워서 한 호흡에 클리어할 때 10초 정도 남으니 꽤 빡빡한 편이었고, 대미지를 입히는 장애물인 전기 미역 밭 구간이 사실상 회피불능이라 이전까지 구간에서 체력을 너무 많이 잃은 채 진입했다면 되돌아 갈 방법이 없으니 그냥 리셋을 해야 하는 거나 마찬가지라 이 구간의 악명이 높았다. 탑뷰 구간의 맵이 너무 꼬불꼬불하고 폭이 좁은 미로였던 점 역시 악평 요소 중 하나가 되었다.

플레이어들이 싫어했던 이런 문제점들은 거북이를 실시간으로 교체해 가며 피해를 분산시키고 미니맵으로 길을 찾으며, 체력 회복용 스테이지, 아이템 획득용 스테이지를 자주 방문해 풀 파워를 최대한 유지하며 다음 스테이지에 진입하는 것이 좋다는 등의 팁을 알고 있다면 어느 정도는 해결이 되는 문제점들이었다. 난감한 점은 80년대 당시 게임 대여점에서 게임을 빌릴 때 설명서 없이 팩만 빌려 줬기 때문에 플레이어들이 그런 팁을 알 방법이 없었다는 것이다. 세이브가 없어서 한 호흡에 끝판까지 가야 했던 점도 문제. 난해한 점프 구간에서 네 번 실패하면 거북이 네 마리를 다 잃고 리셋해야 했는데, 못해도 한 시간은 투자했던 진행상황이 불합리한 구성때문에 날아가게 되니 흥미를 유지하기 어려웠다. 게임 오버가 떠도 어느 정도 진행 상황을 유지시켜 줬다면 괜찮았을 텐데, 그런 배려는 없었다.

거북이들의 밸런스도 별로 좋지는 않았다. 긴 목봉으로 상하좌우를 모두 커버하며 피해량도 1~1.5로 높은 도나텔로가 압도적인 최강캐고, 검술로 중간 정도의 리치에 상하 커버도 웬만큼 되며 0.5~1의 대미지를 입히는 레오나르도가 2인자로 쓰였다. 한편 쌍대거를 쓰는 라파엘과 쌍절곤을 휘두르는 미켈란젤로는 리치와 상하 커버 둘 다 구리고 공격력까지 낮아서 기본적으로 별 쓸모가 없다. 그나마 미켈란젤로는 약간의 대공 커버가 되지만 쌍대거를 쓰는 라파엘은 그마저도 없어서 전투에 완전히 부적합했다.

밸런스가 매우 나쁜 한편 체력 바는 각자 따로 쓰고 넷이 모여 한 팀이기 때문에 그만큼 역할분담이 굳어진다. 귀한 딜러인 도나텔로를 잃으면 많이 곤란하기 때문에 리치와 대미지가 정말 필요할 때만 꺼내서 체력을 아끼고, 스테이지 돌파는 최대한 레오나르도와 미켈란젤로로 진행하게 된다. 전투가 완전히 무의미한 폭탄 해체나, 네 마리의 성능이 전부 똑같은 탑뷰에서는 라파엘을 고기방패로 쓰고, 가급적이면 좋은 서브웨폰을 비전투 거북이에게 먹여 유사시 딜러 대용으로 쓸 수 있게 성능을 평준화한다면 도나텔로 몰빵 망겜을 피할 수 있다.

최후반 월드의 몬스터 밸런스도 썩 좋지 않다. 레오나르도로 4타 이상 맞춰야 하는 탱커들이 사방팔방 날아다녀서 스테이지 전반적으로 정상적인 전투가 불가능해지는데, 이러한 경우를 예방하려면 이전까지의 스테이지에서 최강의 서브 웨폰인 초승달 빔을 많이 남겨 와야 한다. 에일리언과 공룡, 제트팩 맨은 그렇게 강하다는 초승달 빔을 두 발은 맞춰야 죽고, 여러 마리가 등장하는 데다 당연히 리스폰되므로 아무리 강캐라는 도나텔로라도 근접전으로 풀어나가는 건 무리다. 다른 서브웨폰들은 대미지가 부족하고, 몬스터 넉백이 없는 게임이라 별 의미가 없어진다.

최종 보스인 슈레더도 조금 당황스러운데, 슈레더에게 받는 피해가 4칸 가까이라 무조건 3방에 죽고, 원거리에서 발사하는 광선총은 닌자 거북이를 평범한 거북이로 되돌리는 즉사기. 하지만 이 역시 발판을 사용해서 싸워주면 이길 수 있다. 슈레더는 오른쪽 왼쪽만 공격할 줄 알고 아래나 위는 공격하지 않기 때문. 다만, 발판 위에 있고 슈레더가 발판 아래에 있을 때는 조심해야 한다. 슈레더가 날아차기로 발판 위의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버그도 심각한데, 플레이어의 공격이 적에게 닿지 않았는데도 멀리 떨어져 있는 적이 데미지를 입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에리어 3의 옥상 추락 구간 중 한 곳에서 로프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곳도 바닥 취급이 되어 그 위로 올라가지는 것 등이 있다.

격귀닌자전 공략

 

 

 

 

크레딧 (Credit)

 

Produced By [작곡가]

후나하시 준

Jun Funahashi (NES)

 

 

Release Date [출시날짜]

1989년5월12일
 

 

 

내용참고

https://namu.wiki/w/%EA%B2%A9%EA%B7%80%EB%8B%8C%EC%9E%90%EC%A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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